심해에서 끌어올린 ‘외계 생명체’같은 물고기들

인간은 1969년 아폴로 11호를 타고 무려 34만km나 떨어진 달에 갔다 오면서 최대의 모험을 끝낸 것처럼 생각했지만, 사실 더 큰 모험은 아직 지구 내부에 있다.

우리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지표는 전체 지구 표면의 약 30%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끊임없이 인간의 도전을 유혹하는 검푸른 바다로 덮여 있다.

바다의 평균 수심은 대략 4000미터다. 그래서 바다는 많은 부분이 신비에 싸여 있다. 이런 지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메마른 곳이 아니라, 사실 신기한 생명체로 가득한 또 다른 세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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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인스파이어 스토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압과 빛이 없는 심해 지역에서 사는 독특한 모습의 물고기를 소개했다.

심해 지역의 생명체는 극한의 환경(빛이 전혀 존재하지 않은 완벽한 어둠과 엄청난 수압)에 적응하기 위해 그 모습이 상당히 특이하고 때로는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다.

수심 1000m보다 깊은 지역은 햇빛이 전혀 닿지 않는다. 또한 바닷속 깊은 곳은 수백 psi에서 약 1만6천 psi까지압력이 있다. 이곳에 사는 생명체는 기괴한 생김새도 생김새지만, 스스로 빛을 내는 이른바 ‘생물 발광’ 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러시아 무르만스크에 사는 어부 로만 페도르초프(Roman Fedortsov)는 신기한 모습의 심해어를 만나곤 한다.

페도르초프는 최근 자신이 잡은 심해어들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유명세를 탔다.  지금까지 이 러시아 어부는  37만 5천 명의 팔로워가 있다.

이 어부가 촬영한 심해어는 신기하기도 하고 때로는 보기에 불편한 외계 행성에서 온 것처럼 보인다. 최근 어부 페도르초프가 촬영한 심해어들을 만나보자.

창백한 두치, 페도르초프는 이 심해어를 ‘슬픈 표정의 괴상하게 생긴 물고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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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 | u/acid-hologram

레모라, 페도르초브는 “머리에 신발 밑창을 댄 채로”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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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물고기,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앵무새 물고기’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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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이 물고기를 가리켜 “에일리언 알?”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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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바다 악마, a.k.a.멜라노세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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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르초브가 쓰길..  “그 슬픈 눈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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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르초브가 쓰길..  “이 생물을 어떻게 생각해? 아마 해삼일 거야,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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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사용자들에 따르면, 아기 검은 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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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프피쉬, 페도르초브가 쓰길.. “매우 흥미로운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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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치아처럼 보이는 이빨을 가진 희귀한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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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500~1500m에서 발견된 멋진 생물, ‘심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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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릴 상어, 페도르초브가 쓰길.. “어제 생물학자들은 포르투갈 해안에서 주름진 상어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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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피쉬, 페도르초브가 쓰길.. “안녕! 나는 웃는 물고기라고 해… 그런데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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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르초브가 쓰길.. “심해 구역의 환상적인 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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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미, 페도르초브가 쓰길..”내 아내는 내가 거미를 얼마나 무서워하는지 알고 있다. 이 거미는 깊은 곳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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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프린 브레비바르바타, 페도르초브가 쓰길.. ” 수염난 바다 악마… 여자다. 남성은 여성보다 훨씬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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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르초브에 따르면, 프솔러스 판타푸스는 해삼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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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르초브의 농담  “이 순간 내 손가락을 먹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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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르초브는 “사람들에게 반지의 제왕의 난쟁이들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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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르초브가 쓰길..  “내 손 안의 공포스러운 아름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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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페도르초브가 쓰길.. “모로코 근처 대서양에서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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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항해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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