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미술 작품…미대 합격했다면 ‘제2차 세계대전’ 없었을지도

By 서 민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아돌프 히틀러가 만약 미대에 합격했다면, 유럽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독재자, 악마 등으로 불리는 히틀러의 어릴 적 꿈이 화가였다면 믿어지는가?

AFP / Stringer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공무원이 되길 바라던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미대 진학을 원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히틀러를 강제로 실업계 학교로 진학시켰다.

미술에 대한 꿈을 버릴 수 없었던 히틀러는 아버지가 사망한 후 오스트리아 빈의 ‘빈 국립미술아카데미’에 2번 지원했지만 모두 낙방했다.

도대체 그림 실력이 어떻길래 2번이나 불합격당했는지 그의 그림들을 감상해보자.

Wikipedia | Adolf Hitler
Wikipedia | Adolf Hitler
Wikipedia | Adolf Hitler
Wikipedia | Adolf Hitler
Wikipedia | Adolf Hitler
Bytwerk
Bytwerk
Bytwerk
Bytwerk
Bytwerk
Bytwerk
Bytwerk
Bytwerk

그러다 어머니마저 사망한 후, 싸구려 하숙집 등을 전전하다 1913년 화가의 꿈을 접고 정치의 길로 들어섰다. 그의 나이 24세였다.

희대의 독재자가 된 히틀러는 미술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순수미술을 억압하고 나치 미술을 선전했으며, 폴란드 침공 후 독일을 방문한 영국 총리 네빌 체임벌린 일행에게 “나는 정치가가 아니라 예술가입니다. 폴란드 문제가 처리되면, 예술가로서 내 인생을 끝낼 것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과연 그가 미대에 합격했다면, 유럽의 역사는 어떻게 변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