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싱글맘 점원에게 찾아온 기적의 선물 (영상)

By 정가은

낡은 차를 타고 음식점에 출근하는 그녀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미국 미주리주에 한 음식점 주차장에는 늘 아주 낡은 자동차 한 대가 세워져 있었다. 차 주인은 홀로 장애인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점원이었는데 어느 날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었다.

싱글맘의 고된 생활

신디 그레이디(Cindi Grady)는 싱글맘이다. 그녀는 미주리주의 식당 크래커 배럴(Cracker Barrel)의 종업원이다.
그레이디의 근무시간은 아주 길지만, 그녀는 늘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한다. 손님들도 그녀를 아주 좋아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곤 한다.
홀로 장애가 있는 아이를 돌보고 있는 신디는 매일 낡은 차로 출퇴근하며 어려운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신디를 아는 지인들은 자동차의 상태를 보고 그녀의 어려움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다.
신디의 자동차는 창문이 비닐로 덮여 있었고, 차체가 많이 변형되었을 뿐만 아니라 보닛은 닫히지도 않은 채 덜컹거리고 있었다.
사람들이 차에 관해 물어보면 그녀는 늘 “괜찮아요, 아직 운전할 만해요”라고 하지만, 그녀는 돈이 없어 차를 수리하지 못하고, 새 차는 더욱 엄두도 낼 수 없었다.
그녀는 차가 달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현지 KOLR 방송국 인터뷰를 통해 “저는 절망의 정점에 달했던 것 같아요. 누구도 저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힘들었던 생활에 대해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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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에게 찾아온 천사 부부

“그것은 버려진 차 같았습니다” 크래커 배럴에 자주 식사하러 오는 근처 주민 록산(Roxann) 은 “그냥 모른 체할 수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록산의 남편 개리는 식사하러 올 때마다 주차장에서 그 차를 보고는 호기심이 일었다.
신디의 차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개리 부부는 그녀의 사연도 알게 되었다. 그들은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2015년 12월 초의 어느 날, 그들은 또 신디가 근무하는 식당에 식사하러 왔고 이들 부부는 신디에게 안부를 물으며 인사했다.
식사를 마치고, 그들은 신디에게 평소보다 많은 음식값의 30%에 달하는 팁을 주었다.
이때 매니저가 신디를 불렀다. 신디는 근무에 문제가 생겼을까 봐 잔뜩 긴장하며 매니저를 찾아갔다.
밖으로 나가보라는 매니저의 말에 식당 밖으로 나가자, 그곳에서 신디를 기다리는 개리가 있었다.
그리고 개리 옆에는 새 차처럼 반짝이는 차 한 대가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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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터져 나온 신디 

개리는 신디에게 “새 차는 아니지만, 당신에게 필요할 것 같아 샀습니다.”라면서 차 키를 건네주었다.

개리 부부는 신디에게 주기 위해 2500 달러(한화 약 300만 원) 짜리  2008년형 중고 포드(Ford)를 샀다.

신디는 이들 부부의 배려가 고마운 나머지 눈물이 흘러나왔다.

ABC 뉴스 인터뷰에서 그녀는 “너무 놀랐습니다. 이렇게 이쁜 자동차를 선물 받을 거라곤 감히 생각조차 못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가장 필요한 것을 선물 받았어요. 사랑과 관심을 받은 것 같았고 사람을 다시 믿게 됐어요. 이제는 매일 아침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돼서 너무 행복해요. 세상에는 제가 아직 모르는 좋은 사람이 아주 많은 것 같아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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