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애끓는 외마디 남긴 SKY 캐슬, 마지막 회 앞두고 훈훈한 ‘종방연’

By 강 주현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마포숯불갈비 음식점에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SKY 캐슬)’ 종방연이 열렸다.

현장에는 캐슬의 엄마들부터 캐슬의 아이들까지 전 출연진이 총출동해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장관이 펼쳐졌다.

특히 출연진들은 무거운 극 속 캐릭터와 달리 친근한 분위기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배우들은 SNS에 종방연 현장 사진 다수를 게시했다.

스카이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로 내달 1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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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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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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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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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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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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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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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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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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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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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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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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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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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인스타그램

한편, 26일 방송된 ‘SKY캐슬’ 20회 예고에서는 혜나(김보라)와 한서진(염정아)의 새로운 반전 이야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혜나(김보라)는 한서진(염정아)을 “엄마”라고 부르며 서글픈 눈길을 보냈다.

그러자 시청자들은 혜나 엄마 김은혜(이연수)가 강예서(김혜윤)와 혜나를 바꿔치기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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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스카이캐슬’ 20회 예고 캡처

제작진은 20회 예고 영상과 함께 텍스트로 “주영의 송곳 같은 말들로 서진은 물밀듯이 자신의 지난 행동들이 생각나고,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죄책감은 커져 간다. 그리고 가족들 앞에서 중대한 발표를 하는 우주, 수임과 치영은 생각지도 못한 우주의 결정이 당황스럽기만 하다”라고 발표해 충격 결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JTBC ‘스카이 캐슬(SKY 캐슬)’의 결말은 2월 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