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중국이 서부 신장지역의 무슬림에 대한 탈급진화 조치 과정에서 1만3000여 명의 테러범을 체포했다고 발표하자 세계위구르의회(WUC)는 중국이 고의로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중국 서부 지역의 무슬림들을 ... 3월 19, 2019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에서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일어난 비극적인 총격 테러 사건은 범인이 범행 당시 촬영한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며 더 큰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현재까지 50명이 사망한 이 총격 사건은 범인이 생중계한 영상을 통해 복사본이 퍼지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차단에 나서고 있지만 별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SNS가 테러 확산의 창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총격 사건의 용의자인 브렌턴 테런트(28)는 지난 15일 테러 장면을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17분간 생중계했다. 이마에 착용하고 촬영한 영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라이브스트림) 될 당시 동시 시청자는 불과 10명에 불과했으나 이 극소수의 시청자들이 생산한 몇 건의 복사 및 재생산은 엄청난 양으로 확대 재생산돼 전 세계 온라인상에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이번 동영상 확대 사건에 대해 “사람들은 온라인 비디오 복사본을 너무나 쉽게 광범위하게 이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즉각적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뉴질랜드 경찰은 테런트가 이 영상을 생중계 하기 시작한 직후 바로 페이스북에 알려 수분만에 동영상은 삭제됐으나 그 수분의 짧은 시간은 확대 재생산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됐으며 특정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어둠의 경로를 비롯해 주요 사이트에서 복사와 재편집으로 확산됐다. 복사본의 대부분은 영상을 본 시청자가 개인 카메라로 재촬영하거나, 원본을 짧게 편집해 재가공한 영상들이다. 문제의 영상이 퍼져 나간 다른 소셜미디어들도 계정을 삭제하고 AI 탐지시스템을 동원해 영상을 제거하는 등 조치에 나섰지만 퍼져 나가는 복사본을 전부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시각적 유사성을 탐지해 부적절한 콘텐츠 업로드를 막는 AI 데이터베이스 공유 기법을 피하기 위해 1인칭 총격게임 영상물로 편집돼 게이머들의 대화 애플리케이션인 ‘디스코드(Discord)’에 올리는 방식으로 완전히 무력화시켰다. 아울러 재생되는 화면을 휴대전화 카메라 등으로 다시 찍은 동영상 역시 탐지가 어렵다. 페이스북은 이 같은 경우를 잡아내기 위해 오디오 기술을 동원 중이다. 이번 사건의 범인인 테런트는 극단주의 그룹이 선호하는 익명 메시지 커뮤니티 ‘8chan(8챈)’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민감한 내용의 동영상을 보관하는 문화가 있다는 점을 파악해 모스크 공격 의도를 미리 공개하고, 선언문과 함께 자신의 생중계 링크를 업로드해 동영상이 인터넷 공간에 오래 남게 되는 상황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마크 워너 미 상원의원은 “이런 증오 콘텐츠가 페이스북에 생중계되고, 삭제 후에도 유튜브와 레딧 등을 통해 마구 증폭되는 게 현실”이라며 “거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얼마나 악용되고 있는지 보여준다”라고 꼬집었다. 로이터 또한 “수년에 걸친 투자에도 불구하고 유혈 영상의 확산을 막는 것은 여전히 기술 기업의 주요 과제임을 알게 했다”고 지적했다. 결국 이번 테러 사건에서 확인 됐듯이 부적절한 동영상 확산을 막기 위해선 사용자들의 협조가 필수다. 18일 뉴질랜드 정부는 총격 사건 영상 유포를 범죄로 규정하고 엄정 대처를 경고했으며 범행 영상을 확산시킨 18세 소년을 기소했다. 이 남성은 테러가 발생한 모스크의 사진에 `타깃 획득`이라는 메시지를 합성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3월 19, 2019
  • 사히 신문은 지난달 27~28일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것은 미국 측이 거론한 비밀 핵시설의 존재를 북한이 전혀 인정하지 않아서라고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미 관계 ... 3월 18, 2019
  • 미국이 화웨이에 대해 자국 부품회사의 대중수출 금지 행정명령을 모색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미국이 지난 7개월 동안 동맹국에게 5G 통신망 구축사업에 있어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 3월 18, 2019
  •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약 50km 떨어진 비쇼우 인근에 추락한 여객기 희생자의 유족들이 사고 현장을 찾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으로 유가족들이 ... 3월 16, 2019
  • 아마존 우림에서 혹등고래 사체가 발견돼 전문가들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호주 뉴스닷컴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아마존강 하구에 있는 마라조섬 수풀 지대에서 혹동고래 새끼가 죽은 채 발견됐다. ... 3월 15, 2019
  •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타스통신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긴급 타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선희 ... 3월 15, 2019
  • 화웨이가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건 데 대한 반응은 ‘냉소적’이다. 미국 언론은 이 같은 행보는 중국 공산정권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으로, 자유 체제와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는 ... 3월 14, 2019
  • 지난달 20일 경제 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가 뜻밖의 대규모 금광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장된 금의 양이 1780여 톤, 현 시세로 85조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3월 14, 2019
  • 지옥철로 불리는 일본 대도시권 출퇴근 열차를 다른 말로 ‘통근(痛勤) 전차’라 한다. 일반적으로 쓰는 ‘통근(通勤)’이 아니라, ‘아플 통(痛)’을 쓴다. 매일 하는 출퇴근길이 얼마나 고단하면 이렇게 한자를 바꿔쓸까. ... 3월 13, 2019
  • 영국 경찰은 최근 돈세탁이 의심된다며 중국인 유학생들이 소유한 95개 은행 계좌를 동결했다. 동결된 금액은 360만 파운드(약 53억8027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국가경제범죄센터(NECC)는 최근 성명을 내고 ... 3월 13, 2019
  • 비상사태 선포한 국회도 1시간만에 정전…”환자 등 수십명 사망” 휴교령 24시간 연장…과이도 “12일 대규모 항의 시위” 예고 닷새째 ‘대정전’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국회가 11일(현지시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임시 ... 3월 12, 2019
  • 지난해 10월 영국 BBC 방송은 ‘누구를 믿어야 할까? 중국의 장기이식’이라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생체 장기 적출에 참여했던 엔버 토히티는 끔찍했던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중국에서 ... 3월 11, 2019
  • 중국어와 중국 문화 보급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미국 대학에 설치된 공자학원이 중국 정부의 선전 수단 역할을 하고 있다는 미 상원 위원회의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의 소리(VOA) 등 다수 ... 3월 11, 2019
  • 美 대학교수, 1969년 발신된 대학 졸업 축하전보 받아 수십 년 전 대학 졸업 때 친구가 보낸 축하 전보를 뒤늦게 확인한다면 느낌이 어떨까. 영화에서나 봤음직 한 일이 ... 3월 10, 2019
  • 히말라야 산악지대의 떠돌이 개가 등반대와 친해진 끝에 ‘개 최초로’ 7천m급 고봉 정복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일간 텔레그래프와 아웃도어 전문지 아웃사이드 등에 따르면 ‘메라’라는 이름을 가진 ... 3월 8, 2019
  • “해변 셀카 조종사 방해” 보도 후 마이 카오 해변에 안전지대 설치 푸껫공항 “관광과 안전 공존해야…항공법 위반 시 최대 사형 가능” 태국의 대표적 관광지 푸껫섬의 국제공항 활주로에 ... 3월 8, 2019
  • 트럼프 “조금 실망” 수위 조절·美당국자 “핵심 시설 아냐” 긴급 브리핑 후속 협상 불씨 살려두는 동시에 제재강화 시사로 北에 경고 메시지도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이 동창리 ... 3월 8, 2019
  • 작년 10월 별세한 네덜란드 출신의 한 6·25 참전용사가 자신의 유언대로 피 흘려 지켜낸 한국 땅에서 영면한다. 국가보훈처는 유엔군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네덜란드의 고(故) 윌렘 코넬리스 드 바우즈르 ... 3월 8, 2019
  • 거북이 1500여 마리가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접착테이프에 감긴 채 공항에서 발견된 소식이 전해졌다. 발견된 거북이들은 모두 불법 야생동물 밀거래 종에 속했다. 그중에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453호인 멸종 위기의 ... 3월 6,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