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탓하지 말자”…악플·고민에 류준열이 밝힌 솔직한 생각

By 한 지안

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악플러에 대해 밝힌 솔직한 생각이 재조명되며 화제가 됐다.

지난 2017년 2월 V Live를 통해 류준열은 팬들과 솔직한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V LIVE | RYU JUNYEOL
V LIVE | RYU JUNYEOL

당시 한 팬이 “고민에 담담해지고 싶다”는 걱정을 털어놨다.

이에 류준열은 “예민하게 생각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라며 “걱정거리에 대해 남 탓을 하지 말아야 해요”라고 말했다.

V LIVE | RYU JUNY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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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사람의 에너지는 정해져 있는데 누군가를 싫어하면 매우 큰 에너지를 써버리는 것이라며 자기 생각을 덧붙였다.

또 류준열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중이 갖는 편견에 대한 질문에 “사람들은 믿고 싶은 데로 보는 것 같다”며 “색안경을 낀 순간 다른 사람을 바르게 보지 못한다. 결국 그 안경을 끼고 있는 ‘나’란 사람이 중요하다”라며 답한 바 있다.

각자의 생각으로 세상을 판단할 수밖에 없으므로 본인의 가치관 등이 중요하다는 뜻 아닐까.

이렇듯 자신의 악플러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자신을 돌아보는데 ‘에너지’를 쓰는 류준열이 진정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아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