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후 첫 출근길에서 오랜만에 만난 경호원과 뜨겁게 포옹한 김우빈

By 김연진

비인두암을 극복하고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온 배우 김우빈이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암 투병 후 건강을 되찾은 김우빈은 ‘2019 청룡영화제’에 시상자로 참석해 밝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 지난 8일에는 약 2년 만에 팬미팅을 열면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사실상 개인 스케줄로는 첫 출근이었던 이날, 김우빈은 오랜만에 만난 경호원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Twitter ‘stranger_wb’

지난 8일 김우빈의 팬은 SNS를 통해 김우빈과 그의 경호원이 뜨겁게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코엑스 아티움 출근길. 이 장면 보는데 괜히 울컥했다”라며 “경호원님도 오랜만에 뵙고,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우빈은 암 투병 후 오랜만에 만나는 경호원과 뜨겁게 포옹하는 모습이다.

Twitter ‘stranger_wb’

경호원은 감정이 북받친 표정으로 김우빈을 꼭 끌어안았다.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잘 회복해준 김우빈을 보며 만감이 교차했을 터.

두 남성의 감동적인 재회 현장은 팬들은 물론, 누리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다시 돌아온 김우빈을 향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