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팬들이 매년 5월 16일마다 소아암 어린이에 헌혈증 ‘기부’하는 이유

By 윤 승화

아이유의 팬클럽이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16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아이유 갤러리에서 이날 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 127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수 아이유의 팬클럽인 아이유 갤러리는 앞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5월 16일마다 헌혈증을 기부해왔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5월 16일은 다름 아닌 아이유의 생일이다.

팬들 측은 “매년 아이유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팬들과 함께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시인사이드 아이유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아이유 갤러리

올해는 아이유가 27살 생일을 맞이한 만큼 그 숫자에 맞춰 127매를 모았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아이유 갤러리는 그러면서 “아이유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모아 백혈병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기부 소감을 덧붙였다.

평소 많은 기부 활동 등 선행으로 유명한 아이유다. 그런 가수의 생일을 맞아 팬들 또한 따뜻한 선행을 펼친 것.

재단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팬들과 팬들이 기부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아이유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재단의 설명에 따르면, 아이유 갤러리는 6년간 총 헌혈증 657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디시인사이드 아이유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