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납치당할까 봐 어머니가 데뷔시킨 배우

By 윤승화

너무 예뻐서 납치당할까 봐 어머니가 데뷔시킨 배우가 있다.

몸도 약했던 이 배우가 어린 시절 당시 유괴 및 납치 사건이 많았다.

딸이 너무 예뻐서 납치당할까 봐 걱정했던 어머니는 얼굴이 알려져 있으면 목격자 진술에 유리하다고 생각해 연예계에 데뷔시켰다.

이 배우의 이름은 이세영이다.

영화 ‘아홉 살 인생’
MBC 드라마 ‘대장금’
그라치아 화보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이세영이 태어난 1992년,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으로 전국이 들썩였다.

당시 이세영의 어머니는 얼굴이 알려지면 사람들이 딸을 알아봐 유괴 및 납치 사건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란 생각에 딸을 아역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이세영은 1997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정변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