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 ‘최신 스마트폰+무선 이어폰’ 통 크게 쏜 삼성전자

By 이현주

삼성전자가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 약 1만7000명에게 통 큰 선물을 해 화제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삼성 올림픽 구디 백’이다.

브래들리 포브스 크리안스 틱톡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올림픽 버전 ‘갤럭시S21 도쿄올림픽 에디션’과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이어폰 케이스, 펜으로 구성돼 있다.

영국 카누 선수인 브래들리 포브스 크리안스를 비롯해 호주 태권도 선수 피타 타오파토푸아, 영국 배드민턴 선수 로런 스미스, 러시아 배구선수 야로슬라프 포들레스니흐, 아일랜드 체조선수 R 매클레나간 등 수많은 해외 선수들이 자신의 SNS와 유튜브에 특별 선물을 언급했다.

브래들리 포브스 크리안스 틱톡

갤럭시 S21 5G 도쿄 2020 올림픽 에디션은 도쿄 올림픽을 기념해 제작됐다.

청색 바디에 뒷면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와 패럴림픽 상징인 ‘아지토스(Agitos)’가 금빛으로 새겨졌다.

R 매클레나간 유튜브

삼성전자는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 올림픽부터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올림픽 공식 후원 계약기간을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 올림픽까지 연장했다.

지난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부터는 참가 선수들에게 올림픽 에디션 폰을 제공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는 패럴림픽까지 확대 제공했다.

갤럭시 선수 라운지/ 삼성전자 제공

이번 삼성 올림픽 구대 백은 선수촌 내 마련된 ‘갤럭시 선수 라운지’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갤럭시 선수 라운지는 선수들이 다양한 갤럭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라운지 안에는 포토존, 메시지 월 등도 있어 선수들이 휴식뿐만 아니라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