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스태프들에 폴더 인사를 연발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3일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tvN 월화극 ‘너는 나의 봄’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연 서현진의 촬영장 첫 출근 풍경이 담겼다.
서현진은 “너무 낯설다”라고 어색해하면서도 스태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정지현 감독이 멀찍이 있는 스태프 이름을 외치며 소개해 주려 하자 “제가 갈게요”라고 나섰다.

서현진은 달려가는 와중에도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90도 ‘폴더 인사’를 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진짜 못 말리는 귀여움”이라며 감격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진은 재치 만점 입담과 센스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진짜 착하고 이쁘고 혼자 다해ㅠㅠ”, “저세상 귀여움이네”, “메이킹 좀 더 만들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현진은 ‘너는 나의 봄’에서 강다정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