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 못 살아” 20년 지기 하하가 폭로한 국민 MC 유재석의 일상

By 이현주

하하가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유재석의 일상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MIC SWG’에는 ‘하하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하는 다양한 질문에 고심하면서 답변을 선택한 이유를 재치 있게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MIC SWG’

하하는 ‘다시 태어난다면 GD로 살기, 유재석으로 살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하하는 고민하지 않고, GD를 택하며, 거듭해서 GD로 살겠다고 강조했다.

하하는 “여러 의미가 있지만 유재석처럼 못 산다”며 “재석이 형의 삶을 누가 살 수 있겠나”고 혀를 내둘렀다.

KBS2 ‘해피투게더4’

하하에 따르면, 유재석은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신문을 읽는 걸로 일과를 시작한다.

이후 바둑을 두고 운동도 세 시간씩 한다.

거기에다 영어와 한문 공부까지 하는 걸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MBC ‘무한도전’

실제로 유재석은 한 방송에서 비행기를 타고 촬영지를 이동하는 짧은 시간을 이용해 신문을 읽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신문을 보고 문제를 맞히는 퀴즈에서 단번에 정답을 외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각종 방송을 통해 탄탄한 등 근육과 복근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SBS ‘런닝맨’

하하와 유재석은 SBS ‘X맨’,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등을 통해 2005년부터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오랫동안 옆에서 유재석을 지켜본 하하는 그의 부지런함에 혀를 차면서도 존경심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유느님”, “국민 MC는 하루아침에 탄생한 게 아니었다”, “끊임없이 자기관리 하는 거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