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든든한 상태로 겨울잠 자려고 열심히 ‘벌크업’한 뒤 동굴 찾아 떠나는 곰

By 김우성

겨울잠을 푹 자기 위해 거대하고 ‘동글동글’하게 변신한 의 모습이 놀라움을 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동면 직전 곰’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곰의 모습은 조금 낯설다. 원래 크지만 더 크고, 원래 동글동글하지만 더 동글동글하다.

머리는 어디까지이고, 목은 어디며, 몸은 어디부터인지 구분할 수가 없다.

거대해진 몸에 비해 다리는 어찌나 짧은지, 걸어 다닐 수는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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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곰들은 동면에 들어가기 직전의 모습이다. 먹이를 구하기 힘든 겨울 동안 길고 긴 잠을 자기 위해 곰들은 부지런히 을 찌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겨울잠을 위해 많이 먹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커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진짜야???”, “곰이야 공이야???”, “굴러가겠는데 ㅋㅋㅋ”, “어떻게 먹으면 저렇게 벌크업이 되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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