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미 밑에 ‘아슬아슬’ 머리 달린 ‘샴쌍둥이 물고기’ 발견됐다

By 연유선

눈을 의심할만한 모습의 샴쌍둥이 물고기가 수조를 헤엄치는 영상이 화제다. 공개된 영상은 인도네시아에서 촬영됐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한 몸에 머리가 두 개 달린 충격적인 비주얼을 한 물고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헤엄을 치고 있는 물고기 한 마리가 보인다. 그런데 물고기의 모습이 평범한 물고기의 모습이 아니다.

스타성시빈

물고기는 한 몸에 머리가 두 개 달린 샴쌍둥이였다.

게다가 또 다른 머리가 아가미에 아주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 밑에 붙어있는 머리는 눈알을 움직이는 등 생존에는 전혀 문제없어 보인다.

스타성시빈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뚝하고 떨어질 것 같다”, “잘 살아있는 게 신기하다”, “몸속 장기와 다 연결돼 있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