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내과 박원장’으로 돌아오는 배우 이서진이 원작 속 캐릭터의 실사화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졌다.
7일 TVING은 2022년 1월 단독 공개하는 드라마 ‘내과 박원장’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이서진은 단번에 시선을 강탈했다.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이서진은 ‘민머리’로 변신한 것.
후광이 비치는 그의 민머리 위로 ‘빛나는 의사, 빚 내는 인생’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어딘지 서글픈 박원장의 앞날을 암시하는 듯하다.
이서진은 ‘내과 박원장’을 통해 난생처음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를 연기하며 제대로 망가지는 이서진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박원장’은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초짜 의사다.
그의 적자 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의 원작 웹툰 ‘내과 박원장’은 20년 경력의 전문의가 직접 그린, 디테일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사랑받고 있다.
네이버웹툰 베스트도전 조회수 400만 이상을 기록, 다음 웹툰리그 조회수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