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무조건 명칭이 갈린다는 세 가지

By 남 창희

지역마다 무조건 명칭이 갈린다는 세 가지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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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재는 달고나. 설탕에 베이킹소다(탄산수소나트륨)을 넣고 구워 만드는 캐러맬류 과자다.

직접 만드는 것을 ‘달고나’, 주인이 만들어 철판에 부은 후 형틀을 이용해 모양을 만들어주는 것을 ‘뽑기’라고 따로 구분해 부르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 달고나·뽑기, 찍어먹기, 국자·포또·달고나, 쪽자·똥과자, 하치·뽑기, 띠기 등으로 불린다.

그밖에 오리떼기, 야바구, 떼기빵·떼기라고 부르는 지역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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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트럼펄린(Trampoline)’이다. 최근에는 개정된 외래어 한글표기법에 따라 ‘트램폴린’으로도 불린다.

섬유소재의 튼튼한 매트와 철제프레임, 스프링, 밧줄로 구성된 장비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안전하게 받쳐주거나, 스프링의 반동을 이용해 높이 뛰어오르도록 해주기도 한다.

덤블링이라고 불리는 곳이 많지만, 붕붕, 방방·방방이, 봉봉, 퐁퐁, 콩콩 등 귀여운 이름으로 불리는 곳도 있다. 정식명칭에 가까운 트램펄린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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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편가르기다. 아이들이 놀이를 위해 편가르기를 할 필요가 있을 때 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둥그렇게 모여 동시에 손바닥 혹은 손등이 보이도록 손을 내, 같은 면을 낸 아이들이 같은 팀을 이루는 식이다.

지역에 따라 워낙 다양한 이름이 존재해 지도로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서울 지역은 ‘데덴찌’, 수도권은 ‘업어라 뒤집어라’라는 이름이 있지만, 세부적으로 명칭이나 구호가 달라진다.

 

지역별 명칭과 구호만 다 적어도 A4용지 한장을 채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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