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보낼 때, 한국인도 헷갈리는 한글맞춤법

SNS 의사소통이 많은 요즘, 뭐가 맞는지 헷갈려서 너도나도 틀리는 맞춤법.

영화 ‘말모이’

영화 ‘말모이’가 상영되면서 우리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일고 있다.

“언어의 존재에 국가의 존립이 달려 있다”는 주시경 선생의 말씀이 새삼 공감이 가는 요즘이다. 갈수록 외래어와 신조어가 넘쳐나고 있기 때문.

shutterstock

한국인이 카톡 보낼 때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5가지를 알아보자.

1. 어의없다 (X) → 어이없다 (O)
2. 내 꺼 (X) → 내 거 (O)
3. 어떻해 (X) → 어떡해 (O)
4. 오랫만이야 (X) → 오랜만이야 (O)
5. 금새 (X) → 금세 (O)
6. 왠만하면 (X) → 웬만하면 (O)
7. 뵈요 (X) → 봬요 (O)
8. 어따대고 (X) → 얻다 대고 (O)
9. 뒤치닥거리 (X) → 뒤치다꺼리 (O)
10. 일일히 (X) → 일일이 (O)
11. 안되 (X) → 안돼 (O)
12. 바램 (X) → 바람 (O)
13. 궁시렁거리다 (X) →구시렁거리다 (O)
14. 역활 (X) → 역할 (O)
15. 김치찌게 (X) → 김치찌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