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덜 타는 몸 되려면, 짜게 먹고 물 자주 마시면 된다”

By 윤 승화

벌써 6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오는 7, 8월에 남은 건? 불볕더위뿐이다. 낮 기온은 이미 30도를 웃돌고 있다.

이맘때 가장 부러운 사람은 다름 아닌 더위를 안 타는 이들이다. 그들처럼 땀도 덜 흘리고, 더위도 덜 타서 덜 힘들어지고 싶다.

그런데 더위 타는 체질도 생활습관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전문가들은 더위를 덜 타고 잘 견디는 몸을 만드는 생활습관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단 여름에는 짜게 먹는 게 좋다.

평소보다는 음식을 조금 더 짜게 먹고 이와 함께 물은 자주, 많이 마셔야 한다. 하루 1.5L 이상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더위에 좋은 음식으로는 계란과 옥수수 등이 권장된다. 다만 이때 웬만하면 고기를 지나치게 많이는 먹지 말자는 조언이다.

단백질을 먹으면 30분 정도 후 체온이 올라가게 되므로 더울 때 고기를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조금씩 자주 먹는 걸 권한다.

또 외출할 때는 어두운 색감의 옷보다는 밝은색 옷으로, 가볍고 헐렁하게 입으면 복사열 반사 효과를 볼 수 있다.

땀 좀 빼면 시원하겠지? 하며 운동을 평소보다 더하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오히려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10~20% 낮추고, 1시간 내외로 하는 게 더위를 견디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