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레몬물 마시면 15일 뒤 몸에 일어나는 변화 8

By 김 수진

상쾌한 아침을 경험하고 싶다면 커피를 멀리하고 꿀레몬물을 가까이 해보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물성 영양소와 항산화제까지 가득 들어있는 레몬.

레몬즙 4분의 1컵에는 비타민 C의 1일 권장량 30%가 들어있다고 한다.

이런 레몬을 깨끗이 씻어 꿀에 담가 청을 만든 뒤, 물에 타서 15일 간 마셔보자.

변비 해소, 피부 개선, 몸의 부기 빠짐 등 8가지 몸이 건강해 지는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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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해결
아침에 마시는 새콤달콤 꿀레몬 물은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해결을 돕는다.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부기 해결
한 달 동안 꾸준히 꿀레몬 물을 마시면 몸의 부기가 없어진다. 대장 기능이 향상되어 자연히 몸의 부기도 빠지면서 실제 체중은 줄어들지 않았지만 체형은 슬림해진다.

면역력 향상
꿀레몬 물은 림프계를 청소해 면역력을 높여주므로 감기 등 잔병치레를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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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감소
꿀레몬 물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간식 먹고 싶은 마음을 줄여준다. 따라서 꾸준히 마신다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아침형 인간
레몬은 체내 독소를 배출 시켜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도와준다. 꿀레몬 물을 꾸준히 마시면 몸에 활력을 줘서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다. 한 달 동안 꿀레몬 물을 꾸준히 마시고 실제 변화를 관찰해 보자.

요로감염과 작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꿀레몬 물은 비뇨 계통을 깨끗이 하고 신장 결석까지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신선한 생강을 조금 섞어 마시면 항염증 작용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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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입 냄새
구강이 건강하지 않으면 입 냄새가 나기 쉽다. 아침에 마신 꿀레몬 물 한잔으로 구강을 건강히 유지해, 입 냄새 걱정에서 벗어나자.

맑고 깨끗한 피부
피부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레몬 물는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블랙헤드와 여드름을 줄여준다.

이렇게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꿀레몬물은 만들기도 간단하다.

먼저 신선한 레몬 세 개 정도를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껍질째 적당한 두께로 동그랗게 썬 레몬을 용기에 넣어주고 천연꿀을 레몬이 완전히 잠길 때까지 부어준다. 냉장고에 하루 보관하고 통을 뒤집어가며 잘 섞어준다.

하루 더 냉장 보관하고 꺼내, 물에 타 주기만 하면 맛있는 꿀레몬물 완성.

레몬청 간단히 만들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한 꿀레몬물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