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키 스트레스  Bye~ 키 크는 방법 5가지

By 김규리

작은 키, 저중심 설계를 원망해 본 적이 있다면 다음 5가지를 잘 조절해보자. 잠, 식단, 운동, 자세, 햇빛 -타고난 호빗족이 아니라면 우리의 키는 더 자랄 수 있다.

1. 무조건 잠은 밤 12시 이전에

영화 ‘겨울왕국’ 캡쳐

잠 자는 동안 성장호르몬의 70%가 분비되는데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왕성하게 분비된다. (특히, 취침 후 1~4시간 사이) 나이가 어릴수록 충분히 자야 한다.

성장호르몬은 뼈의 성장뿐 아니라 지방을 분해하고 단백질을 합성하는 작용을 하며 성장 전반에 관여한다.

2. 양질의 단백질 섭취 

많은 양을 먹는 것보다는 영양가 높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패스트푸드는 피하고 육류 살코기의 단백질과 검은콩, 다시마, 시금치, 치즈 등에 함유된 칼슘을 하루 1000㎎ 섭취한다.

3. 일주일 3번! 30분 운동 

유산소 운동으로 30분 이상 땀을 흘리면 키 크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점핑, 줄넘기와 농구, 수영 등은 성장판 자극에 좋은 운동이다! ?

미세먼지나 추위로 바깥활동이 곤란하다면 스트레칭도 좋다.

4.  바른 자세


책상에 앉아 있다고 괜찮은게 아니다. 의외로 책상에 앉아있는 자세가 좋지 않아 성장에 지장을 받는다.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의 변형이 생기면 피로가 쉽게 쌓이고 내장과 하체에 부담이 되어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다.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즐긴다면 등을 곧게 펴는 바른자세 명심!

5. 비타민D 섭취

최근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다니면서 비타민D 결핍 현상이 늘고 있다. 비타민D는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생성되지만, 겨울은 해가 짧고 야외 활동이 적어 햇볕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이 어렵다.

비타민D는 ‘성장 비타민’으로 불릴 만큼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키 성장에 중요한 영양소이다. 비타민D가 많은 식품인 목이버섯, 연어, 청어, 꽁치 등의 생선류를 충분히 섭취하자.

Pixabay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키가 크지 않는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