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언론 폼페이오 비판 공세.. ‘집 지키는 개’

이번 주 초, 중국 관영 언론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 대한 비판 공세를 가했습니다.

베이징 TV는 폼페이오의 행적을 비난하는 ‘세 가문의 노예’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는데요.

그들은 폼페이오의 국회의원, CIA 이사, 국무 장관 정치 경력 3가지를 언급했습니다.

그들은 폼페이오가 노예나 집을 지키는 개처럼 시키는 대로 했다고 신랄하게 비난했습니다.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놀란 반응을 보였는데요. 중국공산당이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고, 독일의 이론으로 무장하고, 일본의 침략을 이용해 발전했기 때문에 중국 공산당이 ‘세 가문의 노예’나 다름 없다고 말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다른 네티즌은 말했습니다:
이해가 안 된다. 이는 어떤 종류의 속임수일까? 미중 관계가 좋아지기를 바라는 걸까?

누군가는 이를 두고 중국공산당의 주요 특징이라며, 신경을 쓸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