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聞] 인도 동북부, 파룬따파 대 환영

【禁聞】杭州開G20峰會 居民禁明火煮食

 

인도 동북부, 파룬따파 대 환영​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탄압받고 있는 파룬궁(파룬따파라고도 함)이 국제사회에서는 광범위하게 환영을 받았습니다.

 

 

파룬따파 밍후이 사이트(法輪大法明慧網) 보도에 따르면 올해 7월, 두 명의 파룬궁 수련인이 인도 동북부 지역으로 건너가 현지인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파룬궁이 중국에서 탄압받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에 공무원, 인권변호사, 사회운동가와 대학 총장 등이 모두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공감을 표했고, 여러 신문도 영어와 현지어로 파룬궁을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교회학교 세 곳의 교장들은 파룬궁을 소개받은 후 학생들에게도 가르쳐 달라고 파룬궁 수련인을 초청했습니다. 세 학교의 학생은 2천 명이 넘습니다.

 

학생들은 공법을 성실히 배우는 한편, 중국에서 벌어지는 파룬궁 탄압에 큰 관심을 가졌고 일부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한 교장은 파룬궁 수련인에게 보낸 감사 편지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저희 아이들을 위해 시간과 정력을 아끼지 않은 파룬따파 수련인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은 의심할 바 없이 생활 속에서 진실함과 선함과 참음을 수련할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에는 억압과 폭력과 탄압이 너무나 창궐해 있습니다. 어린 영혼은 유혹과 교란에 너무나 취약합니다. 그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 때 파룬궁이 왔습니다!

 저는 파룬따파가 계속 확대, 발전해 세계를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G20 정상회의 앞두고 불을 이용한 조리 금지령


 

 

G20 정상회의가 다음 달 4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됩니다. 개최일이 다가오니 항저우 당국의 보안 조치가 갈수록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8월 25일, 시후(西湖) 관광지 인근 쿼스반구(闊石板區) 주민의 제보에 따르면 현지 난산(南山) 파출소가 22일, 쿼스반구와 난산로 일대 주민들에게 G20 정상회의 기간 불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지 말라고 통지했습니다.

 

이 주민은 자유 아시아 방송 기자에게 파출소 측이 주민들에게 음식물을 공급할 것이지만, 하루에 음식을 얼마나 공급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며 음식이 필요하면 주소, 성명, 신분증 번호를 등록하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어 검색엔진 첫 가동, 금지된 검색어  수두룩

 

중국 첫 번째 티베트어 검색엔진인 윈창(雲藏, yongzin.com)이 8월 22일 칭하이성(青海省) 하이난(海南) 티베트족 자치공화현에서 정식으로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중공 정부가 출자한 프로그램이며, 중공 관영 언론 보도에 따르면 5,700만 위안이 투입됐습니다.

 

관영언론은 윈창이 검색엔진이자 티베트어 백과사전이며, 메인 페이지에는 뉴스, 인터넷 홈페이지, 이미지, 멀티미디어, 백과, 문고 등 8가지 메뉴가 있어 세계 최대의 티베트어 전자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자유 아시아 방송은 티베트어를 아는 한 사람이 윈창 사이트를 테스트하던 중에 최근 몇 년 동안 큰 관심을 끌었던 티베트인 분신자살 사건과 지난 달 발생한 써다(色達)현 불교학교 철거 사건 등에 대한 검색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심지어 ‘티베트 망명정부’, ‘달라이라마’를 검색해도 마찬가지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NTDTV 저우위린입니다.

 

http://www.ntdtv.com/xtr/b5/2016/08/26/a12831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