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聞] 중국 합성마약 수출, 장쩌민 고소고발 확대 外

【禁聞】12家中國公司出口危險化學毒品

 

 

 

장쩌민 고발에 장자커우 시민 10,665명 합세 

 

중국공산당(중공) 전 총서기 장쩌민의 파룬궁 탄압에 대해 연명으로 고소 고발하는 중국인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파룬따파 밍후이 사이트(法輪大法 明慧網)는 10월 6일 각 지역의 연대 서명인 수를 공개한 후, 10월 7일 또 다시 허베이성(河北省) 장자커우(張家口) 지역에서 9월 말까지 추가로 1만 665명이 장쩌민 규탄 서명에 참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중

6,167명은 파룬궁 수련인의 장쩌민 고소를 지지했고,

4,598명은 직접 장쩌민을 고소했습니다. 또

968명은 장쩌민을 신고했고,

648명은 중공의 파룬궁 수련인 생체 장기적출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호소했으며, 나머지

296명은 연대서명으로 그를 고발했습니다.

 

신고는 범죄 사실을 수사관서에 알리는 것이고

고발은 범죄 사실과 함께 처벌을 요구하는 취지의 행위입니다.

 

참여자들은 장쩌민이 파룬궁 수련인 생체 장기적출의 막후 조종자이므로 마땅히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장자커우 지역에서는 이번 연대서명 이전에도, 8천여 명이 연대서명으로 장쩌민의 범죄행위를 고발했고, 중공 최고검찰원과 법원에 장쩌민의 법적 책임을 묻는 입건 수사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중국 12개 기업, 위험한 합성마약 수출

 

AP통신 10월 7일 보도에 의하면 중국의 여러 기업이 카펜타닐이라는 위험한 합성마약을 공개적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효과를 가진 이 마약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수천명인데다가 이를 사용한 테러 공격의 위험성까지 있습니다.

 

AP통신은 13곳에 이르는 중국 회사가 스스로 이 마약을 kg당 2,750달러라는 저가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벨기에, 호주 등의 국가에 수출 가능함을 광고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합성마약이 인체에 치명적인 상해를 입히지만, 중공 관리감독 부서의 통제를 받지 않고 현재도 여전히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생산돼 인터넷에서 공개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카펜타닐을 단속 대상에 포함시키라는 미국 정부의 요구에, 중공 측은 현재까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차이잉원, 중공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

 

대만 총통 차이잉원(蔡英文)이 10월 6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공 정부의 압력에 굴복할 수 없다는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차이잉원은 최근 중공이 또 다시 과거로 돌아간 것처럼 대만을 상대로 정치입장을 밝히도록 압력을 넣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중국이 5·20 이후의 시간으로 돌아와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양안 관계를 처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5.20은 2008년 대만 마잉주 총통이 취임한 날로서 이때부터 서서히 중국과 대만은 화해와 우호의 분위기로 돌아섰습니다.

 

차이잉원은 “우리가 인내심을 가질 수는 있지만, 우리는 상대 쪽에서 더욱 지혜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대만과 대만인은 압력에 굴복할 수 없다”며, “또 다시 과거의 그런 대립적인 관계로 돌아가기를 원치 않고, 일종의 평화롭고 상호 협력과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관계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틀 전, 차이잉원은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도 중국이 현재의 정세를 잘못 해석하거나 오판해서는 안 된다며, 대만은 그의 압력에 굴복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편집 저우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