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샘 카니제이 페이스북
평화롭던 호주 해변에 사람을 공격하는 끔찍한 “식인 바다 벼룩”이 출현했습니다.
지난 5일 호주 브라이튼 던디 스트리트 해변에는 미확인 생물체가 나타나 해변에서 수영하던 10대 소년을 느닷없이 공격했습니다.
샘 카니제이(16세)는 작은 미생물들이 갑자기 그의 다리를 물어뜯어 걸을 수조차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무언가 다리를 덮어서 모래라고 생각했었지만 양쪽 다리는 온통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다리에는 바늘 크기의 수많은 구멍이 뚫려있었는데요.
하지만 수많은 전문가들도 카니제이의 다리를 공격한 생물에 대해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카니제이의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사고가 일어난 바다로 돌아가 이 문제의 생물들을 채집합니다.
미확인 생물체들은 바로 “바다 벼룩”이었는데요.
“식인 바다 벼룩”들이 고기를 뜯어 먹는 모습, 출처: 카니제이 아버지 재러드 카니제이 촬영
보통 죽은 동물을 공격하는 바다 벼룩이 사람을 문 경우는 처음이라 호주인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NTD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