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과 인터넷 웹 브라우저 ‘엣지’가 29일부터 출시된다. 업데이트 뒤 화면 깨짐과 특정 기능 미작동 등의 오류가 생길 수 있어 업데이트 전에 손질을 봐야 하는 등 반드시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아직 많은 이용자들이 업데이트를 어떻게 하는 건지, 사전 준비 사항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업데이트 뒤 화면 깨짐과 특정 기능 미작동 등의 오류가 생길 수 있어 업데이트 전에 대비를 해두어야 하는 등 반드시 꼼꼼한 징행이 필수다.
윈도우10 업그레이드는 본인의사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삭제시킬 수도 있고 수동으로 설치할 수도 있는 점이 시선을 끈다. 이용자들은 업그레이드 시 약 3GB의 여유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제어판에서 윈도 업데이트가 사용 가능하도록 설정도 해둬야 한다. 안전한 업데이트를 위해 모든 데이터를 백업해 두는 것이 좋다. MS 원드라이브를 이용하면 무료로 15GB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주로 방문하는 사이트의 “엣지 브라우저” 지원 일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만약에 발생 가능한 서비스 이용 불편을 예방할 수 있다. 사이트 화면이 깨져서 표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빈번하게 사용하는 오래된 프로그램이 있는 유저들도 조심해야 한다. 윈도우 10으로 업데이트 하면 작동이 안되는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웹사이트에 따라서도 “엣지 브라우저”와 호환이 안될 수가 있다. 따라서 각 사이트에 “엣지 브라우저” 지원 일정이 표시되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한 후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표시되어 있지 않을 경우 조금 힘들어도 분명하게 확인해 보아야 할 것이다.
NTD Korea 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