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聞]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누계는 최소150만 건

【禁聞】 港府施壓毀約 取消舞蹈大賽場地

          報告:中共強摘器官量高達150萬

 

홍콩 정부 압력으로 무용대회 대관 계약 파기

 

미국 NTDTV 홍콩 지사와 따지웬시보(大紀元時報)가 6월 23일 홍콩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콩 렁춘잉(梁振英)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신계향의국(新界鄉議局) 관리위원회에 압력을 넣어 NTDTV와의 행사장 대관 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게 해 NTDTV의 제7회 세계 중국 고전무 대회 아시아 예선대회를 방해했습니다.

 

기자회견 발언인인 따지웬국제유한공사 우쉐니(吳雪兒)는 홍콩 NTDTV 유한공사가 주최하고 따지웬 국제유한공사가 참여하는 NTDTV의 제7회 전 세계 중국 고전무 대회 아태 지역 예선대회를 올해 7월 말 홍콩에서 열기 위해 사틴(沙田)에 있는 향의국 대극장을 행사장으로 대관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쉐니는 올해 4월 20일 무용대회 기획위원회의 신청서를 접수한 홍콩 신계향의국 건물관리위원회가 정식 공문을 통해 7월 30일 NTDTV의 대회를 위한 대극장 사용을 승인했으며, 중도 취소나 임대 중단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행사장 임대 수속이 모두 제대로 처리되고 비용이 모두 납부된 상황에서 5월 26일 그녀들은 갑자기 향의국으로부터 홍콩 정부의 요구에 따라 행사장을 강제로 회수해 선거용으로 사용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6월 1일, 향의국은 다시 이메일을 보내 NTDTV와 체결한 계약의 취소를 일방적으로 선포했습니다.

 

우쉐니는 이번 무용대회에는 규정된 무용동작과 자유동작이 있을 뿐 어떠한 공개 공연이나 이른바 정치내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홍콩 정부가 순수하게 기술을 겨루는 이런 예술활동에 소란과 간섭을 가하는 것은 홍콩의 문화예술과 창작의 자유를 짓밟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콩 지련회(支聯會) 부주석 차이야오창(蔡耀昌)은 하나의 법치사회인 홍콩에서 향의국이 홍콩 정부의 위협에 따라 대관 계약을 취소해 사람들을 분노에 빠뜨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행사장을 선거에 쓴다는 홍콩 정부의 핑계는 더욱 억지이며 정치적 목적에 따른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누계는 최소 150만 건

 

6월 22일, 캐나다 전 아태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 베테랑 조사 기자 에단 구트만, 캐나다 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 등이 미국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최신 조사 보고서를 합동으로 발표했습니다.

 

‘피비린내 나는 장기적출/대학살 : 개정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가 밝힌 파룬궁 수련인 등 양심수를 대상으로 한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수량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들이 연합으로 조사해 작성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내 장기 이식수술 수량은 매년 약 6만에서 10만 건으로, 과거 16년 동안 총 150만 건에서 250만 건의 장기 이식수술이 이루어졌고, 수술에 사용된 장기는 주로 파룬궁 수련인의 것이었습니다.

 

편집 / 저우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