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강제장기적출 진상, 샌프란시스코에 퍼져

揭中共「活摘」暴行 舊金山法輪功路邊遊行

 

요즘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서는, 파룬궁 수련인들이 중국 공산당(중공)의 생체 강제장기적출을 알리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은 미국 하원의 343호 결의안 내용을 소개하면서, 생체 강제장기적출을 제지하기 위해 사람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단지 한 장을 전달하고,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의 행인들은 파룬궁 수련인들이 들고 있는 피켓을 보고 처음 들어보는 일이라며 끔찍하다고 말했습니다.

 

[차오숴(曹爍), 샌프란시스코 파룬궁 수련인]

“가장 주요한 목적은 사람들에게 중공이 저지른 생체 강제장기적출을 알려서 이를 제지시키는 것입니다.”

 

중국 통계에 따르면 중국 장기 기증률은 100만분의 0.6으로 세계 최하위 수준입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중국의 장기 이식 수술은 매년 6만 건에서 10만 건씩 이루어졌습니다.

 

국제 독립 조사자들은 속속 나타나는 증거들에 의하면 중국에는 거대한 장기 저장고가 존재하는데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인 등 양심수가 저장고 속의 주요 장기 공급자라고 밝힙니다.

 

[게리 스터블(Gary Stauble), 샌프란시스코 남부 주민]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나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지금 알고 나니 정말이었군요.”

 

[마틴 후이저(Martin Huizar), 텍사스주 여행자]

“정말 나쁜 짓입니다. 피해자들은 무고한 사람이다. 정말 나빠요.”

 

[코너 개럿(Conner Garret), 샌프란시스코 동부 주민]

“이런 폭행이 계속되는 것 같은데 누구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6월 13일, 미국 하원은 343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중공이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인과 양심수를 상대로 한 강제장기적출 행위를 즉각 중지하라는 내용으로서, 이를 미국 주요 언론도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중공의 범죄는 21세기에 발생한 범죄 중 가장 큰 것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파룬궁 수련인들은 시내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에게 진실을 알려, 시민들과 함께 박해 제지에 나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챠오수어 수련인]

“우리들은 이 일을 계속 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진실을 파악해야만 중공의 이런 만행을 저지할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NTD 뉴스 구신위(古馨雨), 린샤오란(林驍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