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도 타이완이 있다

世界上竟然还有另一个台湾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지역의 섬 하나를 역시 타이완이라 부른다(사진 gelio.livejournal)

 

 

최근 한 언론에 보물섬 타이완이 러시아에도 있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이 섬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지역의 작은 섬인데, 이름이 중국의 타이완과 같을 뿐만 아니라 섬의 형상마저도 우리가 알고 있는 타이완과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 ‘타이완’은 러시아 사람들의 캠핑 휴가 명승지이기도 합니다.

 

러시아의 타이완 섬은 오비강에 있으며, 고구마처럼 생겼습니다. 면적은 작지만 어업과 목축업이 상당해 발달했고 휴가지로서도 최적입니다. 이 섬의 숲은 원시림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러시아인들은 모두 이 섬을 ‘사랑스런 작은 섬’이라고 부르며 ‘원시적인 모습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칭찬합니다.

 

NYD 뉴스 리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