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ytimes.com)
10월 25일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감산 합의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면서 1% 넘게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56달러(1.11%) 하락한 49.9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주택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미국 20개 도시 주택가격을 종합한 8월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쉴러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1% 상승, 전월 대비 0.4% 상승하여 둘 다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국 소비지표는 부진했다.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10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98.6으로 전월의 103.5(수정치) 대비 크게 하락하여 시장 예상치 101.5보다도 낮았다. 이는 3개월 만에 최저치다.
주요기업들의 실적을 보면,
캐터필러는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매출 전망과 실적 전망은 좋지 않게 나왔다.
언더아머는 순이익이 급증했지만 향후 실적이 부진할 수도 있다고 스스로 밝혔다.
머크는 3분기 순이익이 호조였고
프록터앤갬블도 순이익이 예상을 웃돌았다.
월풀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매출과 순이익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애플은 7~9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9% 하락했고, 매출은 46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9% 하락했다. 아이폰 판매는 4,550만 대로 시장 전망치를 넘었다.

iphone7 (사진 macrumors.com)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