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지지율 / 국제유가 / M&A

 


사진 weartv.com

 

미국 대선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의 격차가 1~3% 포인트 차로 좁혀진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량 감산 합의 우려감이 지속되며 연일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10월 31일에도 4%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84달러(3.8%) 급락한 46.8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10월 27일 이후 1개월 만의 최저치이며 하락폭은 5주만에 최대폭이다.

 

M&A

에너지부분에서는 제너럴일렉트릭(GE)과 유전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와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GE의 석유/가스사업부가 베이커 휴즈와 합병해 새 회사로 거듭나는 가운데, GE가 지분 62.5%, 베이커휴즈가 지분 37.5%를 각각 보유하게 된다. 이 합병에 대해서 국제 시장은 대체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통신/데이터 서비스업체 센추리링크는 경쟁업체 레벨3커뮤니케이션즈를 현금과 주식교환 형태로 약 3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미 대선 결과와 11월 2일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소폭 하락한 3,097선에서 장을 출발, 3,081 선에서 저점을 형성하고 이후 서서히 상승하여 3,100 선에서 마감됐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