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杉磯車展 未來兩年三種汽車發動機值得期待
2016년 로스앤젤레스 자동차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동장치의 새로운 변화가 주목 받았습니다.
여러 제조사는 2년 내에 출력과 연비 등 고객의 여러 가지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변압축비 하이브리드 디젤 엔진’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여 년 개발 경험이 있는 인피니티(Infiniti)는 1사이클당 배기량 세계 최고인 가변압축비 엔진을 이번에 북미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피터 토코(Peter Tocco), 인피니티 제품 전문가]
“이것은 압축비를 변화시켜 고압축과 저압축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엔진 최고 출력을 높였고, 최고의 연비 효율을 얻었습니다.”
엔진 내부 구조에도 변화가 일어났고 하이브리드에도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BMW 모두 하이브리드 차량 확대를 결정했습니다.
[헥터 아렐라노 벨록(Hector Arellano-Belloc), BMW 생산 기술 홍보관 직원]
“저희는 앞으로 내연 기관과 전기 전동기를 동시에 설계해 변속기에 넣을 것입니다. 전기로 시동을 걸고 내연기관으로 원거리 주행을 하게 하는 것이지요.”
마즈다는 SUV 신차 CX-5에 디젤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가츠히로(毛籠勝弘), 마즈다 북미 CEO]
“차에 있어서 연비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대형이든 소형이든 말이죠. 스카이액티브(Skyactiv) 엔진은 터빈 증압형이라, 출력과 토크가 크고 연료가 적게 듭니다. 운전이 즐겁습니다. 이것이 마즈다입니다.”
마즈다 디젤 엔진은 앞으로 2017년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NTD 뉴스 리즈원(李子文), 양양(楊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