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전자상거래에서 신선식품 거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신선식품은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은 식품이다.(사진 인터넷)
국제유가는 非OPEC 산유국 감산 동참과, 올해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곧 발표될 미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폭에 제한을 가하는 요인 중 중요한 것은 유럽 중앙은행을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이 여전히 유동성 공급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유럽과 일본의 유동성 공급과 미국의 금리 인상이 불협화음이 일지 않도록 금리는 완만히 인상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최근 전자상거래를 통해 더 품질이 좋은 신선식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평균 140%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입과일과 수입 유제품의 인기가 높다.
2016년 BCG 중국 소비자 신뢰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가 ‘품질이 더 우수한 신선식품 구매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신선식품이란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은 제품을 말하는데, 신선식품이 중국에서 본격 거래되기 시작한 것은 4년 정도다. 그동안 전자상거래 판매액 비중이 0.4%에서 3.4%로 증가했다. 2018년에는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규모가 2,366억 위안(약 40조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신선식품 전자 판매는 2015년 기준 과일, 유제품, 육류 순으로 이중 과일이 72%로 제일 많다.
더불어 중요한 것은 신선식품 소비증가와 함께 배송 산업이 더욱 발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신선식품 당일 배송률은 41%에 달하고, 2일 이내 도착은 27%다. 제품 신선도가 중요한 만큼 배송 서비스도 함께 발전할 수밖에 없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