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韩部署萨德 川普阵营:象征同盟稳固
2016년 12월 2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스카우트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클 플린은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국방정책실장 유제승을 회견했다. (ARIRANG NEWS视频截图)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가 스카우트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클 플린은 주한 미군이 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THAAD,사드)을 배치하는 것은 한미 동맹 차원에서 내린 정확한 결정으로서 한미동맹의 확고함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이던 임성남 한국 외교부 제1차관과 유제승 국방정책실장은 미국 워싱턴 현지 시간으로 20일 플린(Michael Flynn)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다고 한국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플린 보좌관은 또 유제승 실장을 회견하면서 새로운 미국 정부는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강력한 한미동맹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의 위협은 한반도. 동북아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점에 대하여 미국 측은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북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것을 포함하여 앞으로 한미 두 나라는 대북한 정책에 대해 긴밀한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플린은 밝혔습니다.
한국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되자, 사드 배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 야당에게 플린 보좌관의 발언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트럼프 진영에서 처음으로 사드배치와 한미동맹에 관한 입장을 밝힌 것이기 때문입니다.
책임편집 쉬후이안(许惠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