为美创造100万个工作 中国商会:马云没吹牛!

미국 차기 대통령 트럼프의 취임 후 중미 경제무역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가 미지수다. 9일, 알리바바의 설립자 마윈(马云)은 트럼프와 회담한 후 앞으로 5년간 미국에 10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뉴욕주 소상업 발전센터 대표와 많은 무역 전문가는 중국 실크로드 총상회에 참가하여 중미 경제무역의 전망을 좋게 보면서, “마윈은 허풍을 치지 않는다! 그는 아주 방대한 고객층이 있다. 그는 어느 한 도시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전체를 아우른다.”고 말했다.
애플데일리에 따르면 취임 후의 트럼프가 중국의 대미수출에 압력을 가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중국 실크로드 총상회 회장 리리(李立)는 ‘미국 유통업계의 거물 월마트가 중국에 432개의 마트를 가졌고, 스타벅스의 중국 매장은 2,500개이며, 작년 GM 자동차 전세계 순이익의 5분의 1이 중국시장에서 나왔다. 만약 중미 무역에 전쟁이 시작되면 중국에 투자한 이런 미국의 다국적 기업은 제일 먼저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리리 회장은 중국과 미국의 경제무역관계가 좋아질 것인가의 여부는 2017년 4월에 판가름이 날것이라고 보았다. 그는 “2017년 4월에 미국의 신정부는 중국을 ’환율 조작국’에 넣을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만약 대통령이 국제수지 적자를 이유로 관세를 15% 높이려 한다면, 그때까지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주 소상업 발전센터 대표 양샤오징(杨晓敬)은 중미무역은 현재 이미 상생융합의 이익구조가 형성됐다고 보았다.
그는 “(일자리) 100만개라는 규모는 그 누구에게도 쉽지 않다. 하지만 소상업 발전의 각도에서부터 보면 하나의 아이템에 5명이 모여 사업체를 꾸린다면, 20만개의 사업체가 형성되어야 100만이 채워진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있는 뉴욕주 소상업 발전센터는 창업 아이템이 이미 20만 가지에 가깝기 때문에, 마윈이 100만개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뉴욕지역에서 단지 퀸스구역만 해도 마윈의 시장이 매우 큰데 더구나 뉴저지섬이나 플로리다 등은 모두 그의 시장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는 이런 면에서 마윈이 충분한 실력이 있다는 것을 트럼프가 충분히 보았을 것이라면서 중미무역은 이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