探险未知 韩国釜山国家地理摄影展
[앵커]
한국을 여행하고 계신다면 마무리는 교육적 내용으로 구성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이 어떠신지요? 상상력과 지적 호기심을자극하는 전시물들로 매우 알차다고 하는데요. 한국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국 부산 영화의전당 특별전시장에서 내셔널지오래픽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현장에는 인류가 걸어온 문명과 오지, 우주, 해양에서 목숨을 건 탐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록들이 200여 점의 전시품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전명주(田明珠), 기획전시팀장]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지의 다양한 세계 곳곳을 탐험했던 모습들,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에 실렸던 부분들을 <미지의탐사 그리고 발견>이라는 주제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평일 이른 시간임에도 한국인 관람객은 끊이질 않습니다. 관람객들은총 6개 전시관에 마련된 사진들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지적호기심을 자극하는 사진들은 색다른 재미를 안겨줍니다.
전시장에는 일부러 멀리서 찾아온 한국인 관람객도 있었습니다.
[반소희(㫠昭姬), 관광객]
“사진전 때문에 부산에 왔어요. 오래된 사진도 있고, 우주는 잘 보지 못하는 것들인데 우주도 있고, 심해 사진도 있어서신기했던 것 같아요.”
[김안나(金晏娜), 관광객]
“오자마자 페루여행 얘기했어요. 페루여행계획을 세우자라고요.”
[송승표(宋氶豹), 관광객]
“막상 보니까 직접 가보고 싶습니다.”
부산시 대표일간지인 부산일보 창간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인 내셔널지오그래픽부산전은 오는 9월 18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 부산에서 NTD 뉴스 강문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