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이용부)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강승구)는 지난 11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경제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광범위한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보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미국에 수출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했다”며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성 녹차’는 미국 뉴욕한인회의 전용 공식 음료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부 군수와 강승구 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이혁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