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의 본격 코믹물 영화<형> 제작보고회

 

韩国喜剧电影《哥哥》即将上映 名星曹政爽挑战全新角色

 

[앵커]

드라마 히트 메이커 조정석이 이번에는 스크린 장악에 나섰다고 합니다. 전작들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물의 왕으로 거듭나고 있는 조정석이 영화에서는 남남케미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과 ‘관상’ 그리고 드라마 ‘질투의 화신’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현재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 이번에는 영화 <형>으로 스크린에 컴백합니다.

 

[조정석(曺政奭), 배우]

“예고편을 보시면 대충 예감을 하셨겠지만, 한두 살 차이 나는 형 동생이 아니라 열 살 정도 차이 나는 실제로 그런 형 역할이고, 동생을 팔아서 살려고 노력하는 그런 캐릭턴데, 영화는 되게 재미있게 찍었고요”

 

조정석은 전작에서 보여준 귀여운 마초 역을 벗고 속이 컴컴한 사기꾼, 두식 역에 완전히 녹아들었다고 합니다.

 

[도경수(都暻秀), 배우]

“정말 미웠을 때가 많았습니다. 너무 캐릭터 속 두식이었어요. 어떻게 하면 저럴 수 있나. 항상 이런 거로 감탄을 했었던 것 같아요.”

 

[박신혜(朴信惠), 배우]

“너무 생활연기를 잘하시니까. 너무 캐릭터를 위해서 준비를 철저히 해 오셔서 입에 착착 달라붙는 밀착형 연기를 보면서 굉장히 감동했어요. 어쩜 이렇게 귀에 착 붙게 연기를 하나 감동했죠.”

 

또 조정석은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서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하는데요.

 

[도경수, 배우]

“항상 현장의 분위기도 밝게 만들어주시는 것 같고요. 그래서 진짜 촬영하면서 계속 끊임없이 웃었던 것 같아요.”

 

[조정석,  배우]

“저는 그냥 즐겁고 유쾌하고 그런 분위기 속에서 더 좋은 능력이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모든 배우들이.”

 

조정석이 선택한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과 유도 국가대표 동생의 뜻하지 않은 동고동락을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한국 서울에서 NTD뉴스 한상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