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 주얼리 대향연! 서울 주얼리 위크

手艺精湛 韩国首尔饰品展吸睛



 

[앵커]

패션의 완성은 주얼리라는 말이 있듯 세련된 패션 액세서리는 그날의 패션을 돋보이게 해주는데요손재주가 좋다고 알려진 한국 디자이너들의 주얼리가 한자리에 총망라했습니다한국 디자이너들의 특유의 감성을 담은 주얼리들은 참관객을 매료시켰다고 하는데요화려함이 가득한 설레는 현장으로함께 가보시죠.

 

[기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한국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 패션 주얼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패션의 완성은 주얼리라고 했던가요어떤 근사한 옷도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지 않으면 우아한 느낌을 연출하기 어렵다고들 하는데요.

 

현장에는 한국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감각으로 만든 패션 주얼리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현장음이것도 예쁘다

 

행사장을 찾은 여성들은 탄성을 지르며 저마다의 스타일을 꿈꿔봅니다.

 

히든 트레져(Hidden Treasure)라는 의미의 독특한 디자인의 보석도 눈에 띕니다여성 모두가 숨겨진 보물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김비준(金飛儁), dipoi(宝艺디자이너 및 대표] :

(소유자인)내가 보물이라는 느낌을 갖고 디자인을 한 것이거든요남들 혹은 남자에게 선물 받는 느낌보다는 자신에게 주는 보물들이라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중세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이국적이고 강렬한 액세서리도 있습니다.  

 

[김성리 (金星利), 스쿠도(scudo) 디자이너 및 대표] :

방패와 중세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남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한국 주얼리 시장의 전체 시장 규모는 6.5조이고특히 패션 주얼리 시장이 최근 약 1조 원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행사 관계자는 한국 패션 주얼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남경주(Kyung-Ju Nam), 서울 주얼리 위크 센터 팀장]   :

한국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능력제조력 그리고 마감 처리도 상당히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가치를 높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가격 경쟁력도 좋고요.”  

 

반짝 반짝 나만의 빛을 내는 여성들의 스타일이 올 가을더욱 아름다워 질 전망입니다.

 

한국 서울에서 NTD뉴스 강문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