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 최순실 자료 전부 ‘삼성’에서 유출 지적

为了利益?韩〝闺密干政〞资料全来自三星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이 확산되면서 한국 대통령 박근혜의 지지율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한국에서 박근혜와 최순실의 관계는 결코 비밀이 아닌데 왜 이 시점에서 ‘국정개입 스캔들’이 폭로되기 시작했을까? 그리고 거의 모든 보도는 모두 삼성그룹이 통제하는 언론에서 나와 의혹이 제기된다.

 

중앙통신 뉴스, 한국 ‘내일신문’과 여론조사업체 디오피니언이 발표한 최신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이 점차 확산되면서 박근혜 지지율은 10월 34.2%에서 9.2%로 떨어져 대통령 취임 후 최저기록을 세웠다.

 

조사결과에서 보면 67.3% 응답자는 ‘박근혜 하야에 동의’한다고 밝혔고, 80.9% 응답자는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한다 해도 사태는 수습이 안 된다’고 비관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외부는 ‘박근혜의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이 누군가에 의해 통제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 목적은 한국의 정치외교 방향에 영향을 행사하기 위해서 라면서 아래 3가지 큰 이유를 예로 들었다.

 

1. 최순실 일가와 박근혜는 40년 지기로서 양측의 관계는 매우 특수하고 밀접했다, 한국에서 최순실의 국정개입 사건은 결코 비밀이 아니며 일찍부터 의혹을 받았다. 왜 이 시점에 갑자기 ‘대통령의 비선실세 국정개입 스캔들’이 조사되어 폭로됐을까?

 

2.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의 전부 보도는 삼성그룹이 설립한 유료 방송사 JTBC가 거의 단독 보도했고 이를 삼성이 통제하는 한국의 ‘중앙일보’가 보충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JTBC는 또 큰 공을 들여 쓰레기통에서 최순실의 PC를 찾아 복원했다고 전했다.

 

3. 박근혜가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를 결정한 후부터 삼성그룹과 한국의 대기업들은 중국시장에서 푸대접을 받았다. 이런 이해관계 때문에 한국의 정치외교 방향에 영향을 행사하기 위해 삼성과 한국의 몇몇 대재벌들이 배후에서 박근혜의 정치 스캔들을 계획적으로 폭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보았다.

 

NTD 뉴스 선루(沈如)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