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넥스(KONEX) 상장기업 합동 IR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8일 여의도 사옥에서 ‘2016년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IR에서는 코넥스 상장기업 64개 사가 참여해 기업 설명, 기관투자가와 그룹 미팅 등을 진행한다.
코넥스는 비상장 기업의 주식거래를 위해 2013년 7월 1일 개장되었다. 코스닥 시장에 이은 제3의 주식시장으로서 기술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짧은 경력 등을 이유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도록 설립된 자본시장이다.
코넥스 시장에서 매매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전문투자자로 제한된다. 연기금, 금융회사, 벤처캐피털, 3억원 이상을 예탁한 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이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목적은 에너지관련 국내외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거래를 촉진하여 에너지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친환경주택, 태양광 설비 대여, ESS등 에너지 산업 / 보일러, LED 등 에너지 효율 산업 / 태양광, 풍력, 지열,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이에 관련된 공공정책 등이 소개 된다.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전기를 모아두는 배터리와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관련 장치들을 가리킨다. ESS는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미래 유망산업이다. ESS에는 주로 리튬이온과 황산화나트륨이 사용된다.
기업인수 목적회사 공모청약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에스케이프팩3호가 7,8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스팩(SPAC)이란 비상장 기업을 합병하려는 목표로 코스닥에 상장된 일종의 페이퍼 컴퍼니다. 2009년 말, 일반 상장이 어려운 우량 중소기업들이 이 페이퍼 컴퍼니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주식을 간접 상장할 수 있다. 스팩은 상장 후 3년 이내에 타 기업을 합병해야 하며, 기간을 넘기면 주주에게 공모가 수준의 원금과 3년치 이자수익을 돌려준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