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해운 노선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진해운의 미주, 아주 노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14일 선정된다.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한진해운 영업망 매각 본입찰에 현대상선과 삼라마이더스(SM) 그룹 계열사 대한해운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11월 14일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1월 21일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스타트업시장(KSM) 개장
11월 14일 한국거래소 스타트업시장(KSM)이 개장한다. 스타트업시장은 신생기업의 자금 조달과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장외거래 시장이다.

한국거래소는 일반적 장외거래와는 차별화 되게 기술력이 뛰어난 창업 초기 비상장 기업에 특화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디어가 뛰어나거나 기술력이 좋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초기 기업을 찾는 개인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KSM에서 거래될 기업의 선정은 온라인을 통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받는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업체, 또는 정책금융기관의 추천을 받은 회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런 기업들의 비상장주식이 KSM을 통해 안정적으로 거래되면, 벤처캐피털(VC) 자금의 회수가 더욱 용이해 짐으로써 벤처캐피탈 투자 분야가 더욱 활성화되고 좋은 기술의 사장 비율이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앞으로 신생 유망기업들의 주식거래는 ‘KSM-코넥스-코스닥’의 순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테이 정규 7집 발표
‘발라드의 황태자’ 테이가 11월 14일 약 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HIS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테이의 본명은 김호경으로 울산 출신이다. 앨범 제목은 ‘더 뉴 져니(The New Journey)’이고 타이틀 곡은 ‘사랑은 왜’이다. 신예 작곡가 임지수가 작곡했고 테이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감성지수를 높였다고 제작사측은 전했다.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미국 대선 관련 긴급 현안 보고
국괴 외통위는 오늘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홍용표 통이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미국 45대 대통령 후보의 정책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정부로부터 집중적으로 듣고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국방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가서명 예정
오늘 일본 도쿄에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관한 3차 실무협의가 개최된다. 이번 협의에서는 협정 문안에 대해 양측의 검토 이후 가서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