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共干扰神韵韩国演出 证据曝光
션윈 예술단은 현재 북미 각지에서 2017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처럼 한국에서도 션윈공연 관람은 사람들의 연례 문화행사가 됐습니다. 그러나. 올해 션윈 예술단의 한국 공연이 가까워지자 주한 중공영사관은 또 다시 션윈 공연을 방해했습니다. 얼마 전 중공 영사관이 션윈 공연을 방해한 증거가 또 드러나 한국인의 비난을 샀습니다.
1월6일 서울 명동 주한 중공 대사관 앞에서 션윈 공연 주최측인 한국 파룬따파 불학회는 부산 소재 중공 영사관이 션윈 부산 공연을 방해한 것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2017년 션윈 예술단의 한국 순회공연은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 극장과 춘천 백령 예술 센터 및 부산 문화 회관 세 곳으로 예정되었습니다. 그러나, 1월4일, 중공 주재 부산 영사관은 부산 문화회관에 공문을 보내어 션윈 예술단 공연 장소 제공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세열 한국 파룬따파 불학회 대변인]
“중공 영사관이 도대체 무엇 때문에 주재국인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방해하고 압력을 가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모두 알다시피 영사관은 한 나라 정부에서 상대국에 주재원을 파견해 자국민을 위한 업무를 집행하는 정부파견기관입니다. 그런데 궈펑(郭鹏) 부산 총 영사는 업무 범위를 초과하여 한국의 문화 극장에 직접 공문을 보내 특정 예술 공연에 대한 방해를 가했습니다.
[배선민 한국 파룬따파 불학회 부산 책임자]
“이 공문은 주최 기획사가 부산 문화 회관을 방문할 때, 회관 측에서 주최 기획사에 보여준 공문을 사진으로 찍은 것입니다.”
이 공문에서 중공 총영사관은 부산 정계 공무원 및 문화계 인사더러 션윈 공연을 보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공문내용 : 중국 총 영사관은 부산 문화 회관 및 부산 각계 인사에게 중 한 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동시에 부산과 중국의 우호 관계를 위해서 션윈 예술 공연에 공연장을 빌려주거나 제공하지 말기를 바란다. 부산의 정치계, 공무원과 문화계 인사는 파룬궁 지지와 션윈의 어떠한 행사에도 참가하거나 지지하지 말기를 정중히 바란다.
작년 5월 원래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션윈 공연이 열리기로 됐었지만, KBS홀에 보낸 도장도 없는 중공 대사관의 서류를 근거로 한국 법원이 공정하지 못한 판단을 내려 공연이 무산됐는데, 이는 국제사회의 웃음거리가 되었다고 오세열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한국 서울에서 NTD뉴스 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