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하던 만큼만 하자!” 미국 진출 준비 중이라는 대한민국 ‘마약 과자’

By 윤승화

“가서도 여기서 하던 만큼만 하면 성공할 거야! 화이팅!”

케이팝이 아니라 케이과자다. 국내 인기 과자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미국에 진출한다.

지난 11일 오리온은 자사 제품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미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리온

오리온은 이달 안에 미국 하와이주 대형 할인점인 ‘샘스클럽’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하고, 다음 달에는 미국 본토로 판매처를 확장해 여러 마켓에 입점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출시 6개월 만에 1,500만 개가 넘게 팔리며 소위 대란 열풍을 일으켰다.

이후 SNS를 타고 해외에도 입소문이 번지며 출시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SSG 홈페이지 캡처

꼬북칩은 독특한 네 겹 과자 구조로 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겹겹마다 초콜릿 양념이 진하게 배어들도록 해 맛이 뛰어나다.

국경을 초월하는 맛 덕분에 미국에서도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많은 미국인이 소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온 측은 “해외시장에서도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꼬북칩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