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잘린 채 버려진 강아지를 구출하다

미국 LA에 위치한 Cloud 9는 노숙자들과 애완동물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이들이 밝히길, 한 노숙자가 강아지의 뒤다리 모두를 절단한 뒤, 하수구에 던져버리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이 가여운 강아지는 이틀 정도를 로스앤젤레스 강에서 버티며 빈 과장 봉지 위에서 구출되기를 기다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강아지는 피부병과 박테리아 감염이 심각했으며 영양부족, 탈수 및 다리가 잘린 채 발견되었습니다.

‘Hope for Paws’ 공동 설립자인 Eldad Hagar 씨는 이 강아지를 구조하기 위해 사다리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강아지는 너무나 고통스러워하였으며 구출 바구니에 넣자마자 동물병원으로 이송하였고 그 와중에 Eldad Hagar 씨는 강아지에게 Jordan 이란 이름을 주었습니다.

2주 뒤, 이 강아지는 꿰맨 실을 빼냈으며 지속적으로 재활 훈련을 받고 다른 강아지들과 지내면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모두 회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Jordan의 모습이 너무나 건강하여 다리가 절단된 강아지가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이 강아지는 수영과 달리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Jordan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감동과 영감을 줍니다.

Jordan은 한 가정에 입양되었습니다. 이 기적의 강아지를 입양한 가족은’ Jordan The Wonder Dog’ 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서 Jordan에 관한 소식을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Jordan의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