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 청나라 때, 산서(山西) 지방에 한 곡(谷)씨 성을 가진 관리가 있었다. 그의 관직이 감찰을 책임진 감사(監司)였기에 사람들은 그를 곡감사라고 불렀는데 그는 세 차례 환생한 경험을 기억하고 있는 ... 8월 15, 2018
  •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 73돌 광복절을 맞아 현재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고종이 데니에게 하사한 태극기’가 특별공개 중이다. 박물관측은 13일부터 19일까지 상설전시실 1층 대한제국실에서 이 태극기를 공개하고 ... 8월 14, 2018
  • 한글, 한자 등 동양 문자는 원래 띄어쓰기가 존재하지 않았다. 조선시대 말까지 글쓰기에는 띄어쓰기가 없었고 오른쪽 위부터 아래로 쓰는 세로쓰기 방식이었다. 그럼 띄어쓰기는 언제 처음 나왔을까? 최초의 ... 8월 14, 2018
  • ‘공중에 매달려 있는 절’이라는 뜻에 현공사(懸空寺)는 중국 산시(山西)성 북악항산(北岳恒山) 용구서봉(龍口西峰) 절벽에 위치해 있다. 중국 북위시대 후기에 건축된 후 금, 원, 명, 청대를 거쳤다. 현공사는 3층 구조에 ... 8월 11, 2018
  • 중국에는 “사랑하기 때문에 누군가의 응석을 받아 주면 그 사람을 해치게 된다”는 옛 말이 있다. 자녀를 몹시 사랑하는 부모에게는 가슴 아픈 이야기다. 청나라 소설집 ‘열미초당필기(閱微草堂筆記)’는 이런 이야기가 ... 7월 31, 2018
  • 부하직원을 사적인 일에 함부로 동원했다가 들통난 고위공직자나 그 가족들. 최근 우리 사회를 눈쌀을 찌푸리게 만든 ‘갑질’ 사례다. 일각에서는 상하관계를 강조하는 유교적 문화에서 그 원인을 찾기도 한다. ... 7월 31, 2018
  • 서울 중구 서울시청 청사 지하 1,2층은 시민청으로 꾸며졌다. 서울시 측에서는 시민청에 대해 “시민을 위한 경청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소개한다. 시민청의 청(廳·관청)은 백성의 소리를 듣는 곳이라는 뜻이다. ... 7월 31, 2018
  • 어느 날 한 백정이 거리에서 부처 수련하는 두 사람을 만났다. 두 사람은 백정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부처를 만나러 서방(西方)으로 가는 길입니다. 부처를 믿는다면 함께 가시겠소?” 이에 백정은 “저는 살생을 많이 한 몸이라 함께 갈 자격이 없습니다. 하지만 두 분이 저의 진심(眞心)을 가지고 가주세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꺼내어 그들에게 건네줬다. 부처 수련하는 두 사람은 백정의 마음을 가지고 서방으로 향했다. 부처를 만나러 가는 길은 매우 힘들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부처를 만날 수 있었다. 부처는 두 사람을 보고는, 물이 펄펄 끓고 있는 큰 가마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저 가마에 뛰어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두 사람은 몹시 망설였다. 그러다 그중 한 사람이 귓속말로 속삭이며 말했다. “가지고 온 백정의 마음을 먼저 넣어 시험해보는 게 어떻겠소?” 그의 말을 들은 다른 한 사람도 흔쾌히 동의했다. 두 사람은 백정의 마음을 물이 펄펄 끓는 큰 가마에 던져 넣었다. 그런데 백정의 마음이 정말로 금부처로 변한 게 아닌가. 그 광경을 본 두 사람은 부처의 말을 확실히 믿고 곧바로 큰 가마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물이 펄펄 끓고 있는 큰 가마 속에서 그대로 죽고 말았다. 7월 30, 2018
  •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의 승상이었던 제갈량이 4번째 위나라 정벌을 시작했다. 당시 위나라 황제 조예가 직접 전투를 지휘했으며 사마의는 30만 대군을 거느리고 촉나라 기산을 치게 했다. 우세한 병력으로 ... 7월 25, 2018
  • 옛날 석가모니가 행각하고 있었을 무렵이다. 어느 날, 석가모니가 설법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제자들 중 한 제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석가모니는 제자들에게 이유를 물으니 그 제자가 늦잠을 자고 ... 7월 25, 2018
  • 아이는 부모를 따라 배운다.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중국의 삼국시대에 위나라 황제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무장으로 활약한 왕창(王昶)의 가르침을 소개한다. 왕창은 태자의 ... 7월 25, 2018
  • 중국 고대 의사들은 현대 서양과학과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걸었다. 만약 현대과학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한의학 이론이 황당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의학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 뿐만 ... 7월 23, 2018
  • 풍수지리를 잘 보는 어느 고명한 지관(地官: 묘자리나 집터의 길흉을 판단하는 사람)이 여행을 할 때였다. 날씨가 너무 더워 땀이 비 오듯이 줄줄 흐르고 입안이 말라 혀가 아플 ... 7월 17, 2018
  • 화려한 ‘중국의 황후들’이 사실은 월급쟁이였다.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비춰진 중국 명청시대 황후와 비빈들의 삶은 온갖 영화와 부귀를 누리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 황제에게서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 7월 12, 2018
  • 당나라 덕종 때 순우분(淳于棼)이라는 사람이 광릉에 살았다. 어느날 그가 술에 취해 집 앞에 있는 큰 괴화나무 밑에서 잠이 들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푸른색 관복을 입은 두 남자가 ... 7월 11, 2018
  • 과거 우리나라 남성들은 결혼하거나 관례를 치르면 상투를 틀었다. 요즘은 일명 ‘꽁지머리’라고도 한다. 상투를 틀 때는 ‘백호 친다’고 하여 정수리 부분의 머리를 깎아내고 나머지 머리만을 빗어 올려 ... 7월 11, 2018
  • 대부분 삼국시대 명장 관우와 또 그의 위풍당당한 청룡언월도(靑龍偃月刀)를 알고 있을 것이다. ‘삼국연의’에서 길이 9척 5촌(약 2.8미터), 무게는 82근(약 50킬로그램)로 묘사된 청룡언월도는 비할바 없는 위력을 내뿜었다. 또 ... 7월 9, 2018
  • 자린고비는 예부터 ‘구두쇠’, ‘지독하게 인색한 사람’, ‘지독하게 절약하는 사람’ 등의 뜻으로 부정적 이미지에 가깝다. 하지만 조선시대 대표적인 자린고비로 알려졌던 조륵[1649~1714] 선생의 행적을 알게 되면 생각이 바뀔 ... 7월 6, 2018
  • 중국 군사 역사상 최고의 명장으로 알려진 한신(韓信)은 중국 한(漢)나라의 대장군이자 유방(劉邦)의 부하로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해 중국을 통일하고 한나라의 개국공신이 된다. 운명의 장난인지 한신은 평생 수많은 고난과 ... 7월 4, 2018
  • 당나라 현종 황제 시기, 가난한 서생 노생(盧生)이 한단(邯鄲)을 가는 도중 한 주점에 들르게 됐다. 그는 주점에서 우연히 만난 여옹(呂翁)이란 노인에게 자신의 운명이 평탄치 못해 여러 차례 ... 7월 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