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급식이다!” 맛없는 급식 싹 바꾸는 백종원의 새 예능 ‘고교급식왕’

By 김연진

이번엔 급식이다.

백종원의 새 프로젝트 ‘고교급식왕’의 첫 방송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벌써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tvN 측은 백종원이 출연하는 새 예능 ‘고교급식왕’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교급식왕’의 공식 포스터에는 “급식, 판을 바꾸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으로 적혀 있다.

tvN ‘고교급식왕’ 예고

이를 통해 ‘급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급식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한다.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학교 급식 레시피를 제안하는 내용을 다룬다.

여기에 백종원의 특급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완전히 새로운 급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정된 출연진들도 큰 화제를 모았다. 백종원을 필두로 은지원, 문세윤, 이나은이 출연을 확정했다.

SBS ‘한밤의TV연예’

해당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임수정 PD는 “실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급식의 의미를 물었을 때 ‘내가 학교에 가는 이유’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처럼 학생들에게 급식은 식사 그 이상의 의미다”라며 “‘고교급식왕’을 통해 많은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의 ‘고교급식왕’ 첫 방송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수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은 “정말 기대된다”, “우리 학교도 와줬으면 좋겠다” 등 폭발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오는 6월 8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