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공차 신메뉴 ‘브라운슈가 밀크티’ 한정 판매 시작

By 김 수진

‘공차’ 덕후들을 위한 역대급 신상 음료가 나왔다.

5일 밀크티로 유명한 공차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만 원료와 레시피로 현지 맛을 제대로 살린 ‘브라운슈가 밀크티’ 출시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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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슈가 밀크티는 비주얼에서부터 특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뿜어내고 있다. 이 음료는 차가운 생우유와 따뜻한 브라운슈가 쥬얼리 조합으로 첫 모금부터 마지막 한 모금까지 느껴지는 달콤함이 특징이다.

여기에 쫀득한 쥬얼리 펄이 더해져 먹는 재미도 만만찮다.

이 밀크티 단짝으로 ‘브라운슈가 치츠폼 스무디’도 함께 출시돼 공차 덕후들의 기대를 모은다.

Posted by 공차 코리아 (Gong Cha Korea) on Tuesday, 5 March 2019

아쉽게도 브라운슈가 밀크티는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 공차 홍대점, 종로 본점, 강남 본점, 사당점, 대학로점과 부산의 공차 광복점, 대구에 위치한 영남대병원점과 광주의 공차 전남대전 이렇게 총 8곳이다.

누리꾼들은 “드디어 출시됐다~” “한정판매 아쉽다” “서울 원정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차 측은 소비자 반응과 의견을 본 뒤 브라운슈가 밀크티 판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