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묻힐 뻔한 보물이 있다. 오늘날 전문가들은 대한민국 보물 중의 보물 중의 보물이라고 이것을 칭한다. 과장이나 호들갑이 아니라 진심이다. 과연 그 보물은 무엇일까. 1993년, 충남 부여군에서는 ... 3월 9, 2021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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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4월 12일, 부활절을 맞아 무척 평화로웠던 일요일이었다. 지지직… 그날, 다급한 목소리가 정적을 깨고 공항 관제탑에 들려왔다. 비행 중이던 항공기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항공기를 조종하던 ... 3월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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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교동 삼거리에 있는 작은 산부인과. 같은 자리를 10년이 넘도록 지켜온 이 산부인과는 조금 특별하다. 이 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산모들이 “병원 문 닫을까 걱정된다”고 입을 모으고 ... 3월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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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약 9천여 km 떨어진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그곳에는 놀랍게도 ‘한국 마을’이 있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아 아마 많은 사람들이 처음 들어 보거나, 잘 모르고 있을 것. ... 3월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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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형편에 어렵게 자란 두 남매. 누나가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돈을 벌자, 어린 동생을 비싼 식당에 데려갔다. “왜 이런 곳에서 밥 먹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동생이 ... 3월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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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의료진, 환자들이 오가는 병원 응급실에 3살 아기가 찾아왔다. 입술 주변이 찢어져 응급 치료가 필요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가 있었다. 아기가 잔뜩 겁을 먹고 엉엉 ... 3월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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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쥐 그림만 그려도 디즈니 저작권에 걸린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만큼 디즈니는 저작권에 무척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렇게 저작권에 깐깐하기로 유명한 디즈니가 이례적으로 저작권을 포기한 사례가 있어 주목을 ... 3월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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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똑같은 흉터를 머리에 새긴 아빠의 사연이 감동을 전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언론 에포크타임스(The Epoch Times)는 미국 미주리주에 거주하는 어느 부자(父子)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 12월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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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에게 짐이 되기 싫다며, 10년간 강남역에서 껌을 파시던 94세 할머니. 강남역 신분당선 연결통로를 지나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껌 파는 할머니’가 어느 날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 12월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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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데 누가 와서 상관없는 부탁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NTD는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 12월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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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낡고, 해지고, 구멍이 난 티셔츠를 입는 아버지를 보면서 딸은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이제 그 옷 좀 버리자. 새 옷 사줄게” 딸이 그렇게 말하는데도, ... 12월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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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식당에서 1인 식사를 하는 손님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일상이면서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외식 트렌드다. 그런데 순수한 6살 꼬마의 눈에는 ... 12월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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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이런 CEO가 있다니, 정말 놀랍다” ‘진정한 갑질’로 유명해진 한 기업 회장의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자동차 부품 피스톤 분야에서 국내 1위로 유명한 ‘동양피스톤’의 ... 12월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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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아픔을 겪고 깊은 슬픔에 잠긴 딸. 그런 딸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아빠는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그래도 따뜻한 말을 건네면서 딸을 위로하려고 노력했다. 아빠가 딸을 얼마나 ... 12월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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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앞에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가던 길도 멈추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이게 바로 한국인들의 버릇이자 인성이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말 한마디 하지 않아도 우르르 ... 12월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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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실험 카메라 영상 하나가 “인류애가 회복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실험 카메라 영상 하나가 공유됐다. 이날 한 누리꾼은 재미있는 ... 12월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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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로 한파가 몰아쳤다. 많은 사람이 추위로 고생한 가운데, 이 정도 날씨면 너무 따뜻해서 수영을 한다는 마을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아이들도 날씨가 ... 12월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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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인근에서 아귀찜집을 운영하는 한 젊은 사장님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매출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남은 돈도, 마음의 여유도 없었던 사장님은 이번 달까지만 장사를 하고 가게 ... 12월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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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 착한 딸은 엄마 생각에 학교 반장도 포기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어린 딸이 그렇게 반장이 하고 싶었는데도, 반장 선거를 포기한 진짜 속마음은 무엇이었을까. 이 이야기는 ... 12월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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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던 고등학교 시절, 이리저리 방황하며 담배를 입에 댔던 A씨는 아버지의 한 마디에 담배를 뚝 끊었다고 고백했다. 그날 아버지도 눈물을 글썽이셨고, 아들도 그런 아버지를 보며 눈물로 사죄했다. ... 12월 1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