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禁闻​】炎黃春秋遭整肅 杜導正女兒透詳情   중국의 개혁 언론 옌황춘추(炎黃春秋)에 또 다시 액운이 닥쳤습니다. 사장 겸 총편집(편집장) 두다오정(杜導正), 부사장 후더화(胡德華)와 총편집 쉬칭취안(徐慶全)이 며칠 전 갑자기 자리에서 물러나고 중공 문화부 산하 중국예술연구원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14일, 옌황춘추는 중국예술연구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7월 14일, 중국예술연구원은 6월 27일, 당정(黨政) 지도자 연석회의를 열어 구레이레이(賈磊磊)를 옌황춘추 사장으로, 하오칭쥔(郝慶軍)을 편집장(법적대표자)으로 임명했다고 인사발령 통보서에서 밝혔습니다. (언론잡지사의 경우 사장이 없으면 총편집이 편집과 경영을 총괄하는 것이 중국의 관례임. 사장이 명목상의 사장인 경우도 마찬가지임. – 역자 주)   전 옌황춘추 비서실장이며 집행주편(執行主編)이었던 두밍밍(杜明明, 두다오정의 딸)은 부사장으로, 집행주편을 맡았던 펑리산(冯立三), 딩둥(丁東)과 총편집 쉬칭취안, 그리고 부총편집 왕옌쥔(王彥君)은 모두 부주편(副主編)으로 임명했습니다. 잡지의 사무위원회(社委會)와 집행주편 제도는 폐지했습니다.(주편은 프로젝트별 상근 편집장 격, 프로젝트별 임시 편집장은 집행주편 – 역자 주)   이에 대해 두다오정의 둘째 딸이며 광저우(廣州) 중산(中山)대학 불어과 교수인 두리(杜莉)는 옌황춘추가 중국예술연구원으로 강제 편입될 당시 쌍방 간에 문서 협약이 있었다며, 현재 그들은 일방적으로 협약을 파기했으니 이는 위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두리, 광저우 중산대학 불어과 교수] “당시 그들 산하로 편입될 때 합의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 문서 합의의 핵심은 인사권, 재무권, 편집권이었습니다. (옌황춘추는) 이 세 가지 권리를 자주적으로 행사하며 그들은 의견만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저 검토할 뿐이고 교정의 최종 권한은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두리는 지난 몇 년 간 많은 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지만, 대체로 평화롭게 공존했다고 말했습니다.   [두리] “이번에 그들은 너무나 갑작스러웠습니다. 그제 오전, 입원중인 아버지께 광전총국(廣電總局,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사람이 병문안하듯이 과일 종류를 들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좋은 말로 대화를 시작하더니 마지막에는 본심을 드러내면서 문서 하나를 내밀었습니다.”   두리의 말에 의하면 문서는 7년 전에 작성된 것이었고, 고령의 관리가 일단 퇴직하면 지도자 그룹에 들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이 문서는 옌황춘추와 두다오정에게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두리] “당시 저희 아버지는 자영업자였고 회사는 완전히 자영기업이어서 정부쪽에는 아무런 직무도 없었습니다. 재정적으로도 국가와는 한 푼도 관련이 없어서 국가가 간섭하지 않는 게 타당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특별조치를 얻어 와서 행동을 취했습니다.”   [두리] “그 사람이 왔다 간 직후 예술연구원에서 또 한 사람이 와서 갑자기 문서 하나를 내밀었는데, 바로 임명장이었습니다. 그 후 여러 명이 오전에 잡지사에 와서 직접 명령서를 낭독하고는 직접 내부 네트워크를 통제하고 재무를 장악했습니다. 그 편집장들은 저나 아버지와 의논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 7월 20, 2016
  •  【微视频】陈锦华去世 胡锦涛重点出镜   [자오페이] 7월 8일, 전임 전국정치협상위원회 주석 천진화(陈锦华)의 영결식이 바바오산(八宝山)에서 치러졌습니다. 중앙TV 뉴스 화면 속에 후진타오가 7명의 상무위원 뒤를 이어 첫 번째 주요인물로 등장했습니다. 천진화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 많겠지만, 이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번 영결식에 후진타오가 첫 번째 주요인물로 등장한 것입니다.   7월 4일, 링지화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링지화 본인은 매우 정의로운 인물로 평가받았고 그는 후진타오가 국가주석으로 있는 중에 중공 중앙판공청 주임으로 재직했습니다. 이 자리는 비서실장에 해당되며 사람들은 보통 그를 공청단파(团派)의 일원으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링지화가 낙마한 후 여러 언론은 그가 저우융캉, 보시라이와 한통속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바로 이 두 가지 상반되는 소식으로 인해 링지화의 낙마로 어느 계파가 손해를 본 것인지 판단하기 힘들게 됐습니다.   7월 8일, 후진타오가 7명의 상무위원 뒤를 이어 첫 번째로 등장하게 배치한 것은 당국이 ‘링지화 사건과 후진타오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외부에 알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링지화는 저우융캉, 보시라이와 한통속이 되어 쿠데타를 일으키려다가 형을 선고받은 것이 맞는 것입니다.   중국민간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중공의 관리를 한꺼번에 총살하면 억울해 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씩 총살하면 빠져나가는 사람이 있다.” 중공에 부패하지 않은 관리가 없기에 이런 말이 나오겠지요. 전 관리 부패라는 현상은 장쩌민이 시작한 부패치국 체제가 원인입니다. 관리들은 부패특권으로 돈과 권력을 불려가며 서민을 억누르고 공산당의 통치를 유지하였습니다.   부패하지 않은 관리가 없는 이런 현상을 두 군사위 부주석 쉬차이허우, 궈보슝의 매관매직을 예로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이들의 영도 하에서 돈을 바치지 않은 사람은 승진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돈이 없으면 어떻게 할까요? 부패를 저질러야 합니다. 가장 쉬운 것이 하급 장교에게 관직을 파는 것입니다. 중공의 관리사회 전체는 바로 이런 체계로써 그중에 마지못해 탐오하는 사람도 있고 주동적으로 탐오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재미있는 화제를 논의하겠습니다. 반부패 처벌을 받는 관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은 장파의 사람을 제거한다고 말하지만 링지화는 장파의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저우융캉, 보시라이와 동맹을 맺은 맹우였을 뿐입니다. 중공 국무원 타이완 사무실 부주임 궁칭(龚清)은 푸젠(福建)성에서 관리가 되어 집안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이치대로 말하면 장파와 별로 관계가 크지 않았지만 부패 때문에 체포되었습니다. 이런 모호한 관계는 이번 반부패가 단순한 계파 싸움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여러분의 훌륭한 의견을 듣기 위해 먼저 우리의 미숙한 의견을 내놓아 보려 합니다. 저우융캉, 정법위서기–파룬궁 박해; 보시라이, 다롄 시위서기, 랴오닝 성위서기, 충칭 시위서기–파룬궁 박해; 쑤룽, 장시(江西) 성위서기–파룬궁 박해; 쉬차이허우, 궈보슝, 군위부주석–파룬궁 수련생의 생체장기적출 참여와 군 내부 박해 혐의; 링지화, 통일전선부장–타이완 동심회, 홍콩 청관회를 조직하여 해외에서 파룬궁 박해.   우리는 현재 모든 부패탐관들의 이력을 꺼내 연구할 수는 없습니다. 낙마한 관리 대부분이 파룬궁 박해라는 이 엄중한 인권 재난의 실행자였습니다. 이 유명한 사람들은 파룬궁 수련인에게 고소당하지는 않았지만, 국제조사단의 조사에 의해 파룬궁을 박해한 죄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선악에는 반드시 보답이 있고, 하늘의 뜻은 결국 돌아온다, 믿기지 않으면 머리 들고 보아라, 창공이 누구를 용서하였느냐.” 낙마한 이런 사람들은 바로 보응을 받은 것이 아닐까요?! 여기에서 아직 기회가 있는 사람들에게 즉시 정신을 차리고 돌아서서 공을 세워 잘못을 사면받기를 권고합니다.   7월 19, 2016
  • 中共高层〝谍影重重〞 李克强受命大规模反谍 중국 내부 스파이 사건이 갈수록 늘어나 반스파이 활동 팀장인 리커창 총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Lintao Zhang/Getty Images)     리커창 국무원 총리를 주축으로 하는 반스파이 활동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내부 스파이 활동이 기승을 부리면서 중공이 망할 징조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돈을 받고 기밀을 팔아넘기는 중공 관리들의 행태는 수많은 자구책 마련방법의 한 가지일 뿐입니다.   홍콩 시사월간지 동향은 7월호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이 2016년 4월 1일부터 개시한 반스파이 활동이 7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국 주재 대사관, 무역 사무실, 중앙정부 직속 해외기관, 홍콩주재 연락 사무실, 마카오 주재 연락 사무실, 언론사 해외 사무실의 고위층이 반스파이 활동의 주된 대상이 됐다는 겁니다.   ‘서광-16’으로 명명된 중공의 반스파이 활동은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를 팀장으로, 부팀장에 리잔수·마카이, 팀원에 궈성쿤, 창완취안, 리샤오펑 등이 포함됐습니다. 시진핑을 조장으로 하는 중공중공안전사업영도소조의 지시를 받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반스파이 활동의 주된 대상은 4대 기관, 7개 성·시, 17개 부위원회 사무실 등 기관이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공산당과 정부의 국가기밀과 금융·경제분야 기밀, 과학기술 등의 외부 누출이 심각한 상황이었으며, 외국 정부기관의 침입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유출이 확인된 기밀만 2250여 건으로 등급별로는 특급·극비 50건, 1급 850여 건이었습니다. 그 사이 중국 내에서 적발된 스파이 사건은 2천여 건으로 차관급, 대령급 등 관리계층이 일으킨 경우가 많았습니다.   ... 7월 19, 2016
  • 세계 유명 브랜드 나이키의 로고를 갈고리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무려 80%나 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큰 오산이다! (Google)   여러분은 나이키가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일 뿐 아니라 그 역동적 로고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나이키의 로고가 정확히 무엇을 상징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동안 80%의 사람들이 그것을 하나의 ‘갈고리’로 여겨왔다. 그러나 나이키 로고의 상징성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그럼 도대체 무엇일까? 배후에 어떠한 이야기가 있을까?   제시1: 로고 각도를 바꾸어 보면 이런 모습니다.     로고 각도를 바꾸어 본다. (Google)     아직 새로운 상징을 찾아내지 못했는가?   제시2: 그것을 여러 번 중복하면 이런 모습니다.     그것을 여러 번 중복한다. (Google)     ... 7월 19, 2016
  •  【禁闻】 南海仲裁前 中共私下对美承诺克制​   중공, 남중국해 판결 전 미국에 자제 약속   [앵커] 남중국해 중재 판결 결과가 발표된 후 중공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고, 인정하지 않고, 집행하지 않겠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당 언론은 나아가 판결에 대한 과장 보도와 비난에 나섰습니다. 이는 중국 민간의 민족주의를 부추겨 인터넷에는 온통 타도하라고 외치는 소리만 가득합니다. 일부 극단적인 네티즌은 아이폰을 부수고 홍콩 연예인을 욕하는가하면 심지어 “조국이 원하면 바로 입대하겠다.”는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기자] 중국인들이 한창 격분하던 7월 14일, 영국 로이터는 남중국해 중재 판결을 앞두고 중공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미국 측에 자제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통보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재 판결 발표 전, 미 국방장관 카터는 필리핀 국방장관 로렌차나에게 전화를 걸어 중공과 미국은 서로 자제력을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알려줬다고 합니다. 이런 보도는 로렌차나 장관의 말을 인용해 로이터가 전했습니다.   로렌차나는 카터가 필리핀에도 약속을 요구했고 필리핀도 그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소리는 중공 정부의 과장된 행동은 사실상 중국 국민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일 뿐이라며 그들이 선동하는 이른바 애국주의 정서는 중공의 집권 명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가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유럽의회 과반수 의원,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저지 서명   유럽의회가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저지를 호소하는 성명서를 작성했는데요, 7월 13일까지 서명한 의원이 벌써 과반수를 넘었습니다.   파룬따파 밍후이왕(法輪大法明慧網)은 이 성명서가 유럽의회 2016/WD48호 문건이며, 12명의 유럽의회 의원이 발의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성명서는 반인륜적인 강제 인체장기 적출로 돈을 버는 중공의 범죄를 저지하기 위해 유럽의회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성명 발의에 참여한 독일의 유럽의회 의원 아르네 게리케는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체 장기적출이 백만이 넘는 중국인의 목숨을 앗아갔을 뿐 아니라 유럽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7월 19, 2016
  • 獨家:目擊者曝天津東方器官移植中心“魔鬼暴行〞 목격자는 톈진제1병원 동방장기이식센터에서 생체장기적출이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마치 ‘악마의 소굴’ 같다고 폭로했다. (인터넷 사진)   나는 중국인으로서 현재 중국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톈진 제1병원 동방이식센터(天津第一醫院的東方器官移植中心)에서 한동안 근무한 적이 있어서 이 병원과 중국공산당에 대해 더욱 깊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의 목격담이 아직도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과 아직 양심이 남아 있는 동포들을 깨우쳐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국공산당은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장기이식 수익사업을 진행해   수년 전, 내가 톈진 제1병원 장기이식센터 7층을 방문했을 당시 중국은 해외에서부터 장기이식환자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이 이식센터를 소개받고 취직했다. 이 병원에는 장기이식수술을 받으러 온 사람들이 무척 많았기에 동방장기이식센터로 불렸고 현재까지도 아시아 최대 장기이식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장기 이식 중개업’은 완전히 지하에서 진행되는 비밀 작업이다. 직접 겪고 본 일에 근거하여 그 작업 구조를 밝혀 보려 한다.   우선, 중간 브로커가 있다. 한국 최대 병원에 박사학위를 가진 한 저명한 의사가 있었는데 그는 중국의 한 조선족 남자와 서로 연락하고 거래했다. 이 한국 의사가 이식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이 남자에게 넘겨주면 이 남자는 인맥을 동원해 환자를 톈진 제1병원에 넘겼다. 당시 장기이식 중개 분야는 국가와 국가사이의 직접적 연계가 아닌 브로커들이 중간에 서로 엉켜서 마피아 같은 연락망을 구축한다. 중국에 원정 온 환자들은 대부분 간장과 신장을 이식받고자 왔다. 이식수술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 외국인이었는데 한국인이 가장 많았고 또 일본인, 대만인 등도 있었다.    둘째로, 해외에서 초빙되는 의사도 있다. 한 한국인이 있었는데 중국에 이식수술이 가능한 의사가 부족하다 보니 중국의 모 병원에서는 이 사람을 높은 급여로 한국에서 초빙해왔다. 이 사람은 중국에서 같이 근무하는 동료에게 알려주기를, 자신은 한국과 중국의 2개 국적을 갖고 있는데 해외에 있든지 국내에 있든지 자신은 중국의 합법적인 공민이라고 말했다. 이 2중국적을 가진 한국의사의 손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중국인의 선혈이 묻었을지 모르겠다.   셋째로, 유명인을 이용해 광고하는 방법으로 환자를 속여서 유치한다. 내가 접촉한 한국인 중에 한사람이 나에게 알려주기를, 자신들은 중국의 푸뱌오(傅彪)라는 영화배우가 나오는 광고를 보고 중국에 왔다고 했다.   알아보니 2004년 8월 26일, 유명 연예인이었던 푸뱌오는 베이징 309병원에서 간 검진을 받은 후 27일 엄중한 간암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9월 2일 베이징 무장경찰 총병원 이식연구소에서 그는 간 이식수술을 받았으며 집도의사는 선중양(沈中陽)이라는 의사였는데 이 사람은 언론에서 중국 ‘제1 집도의’라고 널리 알려진 사람이었다. 선중양은 베이징 무장경찰 총병원 이식연구소와 톈진 동방이식센터 두 곳의 책임자였다.   당시 짧은 1주일이라는 시간 만에 간장 공여자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2005년 4월 푸뱌오는 간암이 재발했다. 그는 4월 28일 톈진 동방이식센터에서 선중양의 집도하에 두 번째 간이식수술을 진행했으나 8월 30일 사망했다.   푸뱌오는 2차례 간이식수술을 통해 겨우 1년이라는 시간을 더 살 수가 있었다. 그가 사망한 날짜는 2005년 8월 30일이었는데 2006년 시점에서 한국의 일부환자들은 여전히 유명인 푸뱌오가 이식수술을 했다는 병원 광고로 인해 이 병원을 찾아 왔던 것이다. 그들은 푸뱌오가 이미 사망한 줄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죽음에 대해 중국인들은 다 알고 있었다. 이는  중공이 세계 간 이식환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속였다는 한 사례다.    2006년 3월 선양 수자툰(蘇家屯) 지하 비밀수용소에서 파룬궁 수련인에 대한 생체장기적출이 자행되고 있다는 내막이 증인에 의해 해외에서 최초로 폭로되었다. 사실상 2002년부터 2005년 사이는 파룬궁 수련인에 대한 중공 장쩌민 집단의 생체장기적출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다. 후에 언론에 보도된 글을 보고 알았는데 선중양은 산 사람을 간이식 실험에 이용했으며 이래서 적지 않은 사람이 ‘실험용으로 사망’ 했다. 환자가 사망하면 ... 7월 18, 2016
  • 李政宰和连姆.尼森相逢 韩电影仁川登陆战   [앵커] 이정재와 리암 니슨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인천상륙 작전’ 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특히 리암 니슨은 이번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2016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중 하나인 인천상륙작전! 그 보고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13일,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과 배우 이정재 그리고 이재한 감독이 참석했는데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대한민국은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됩니다.   이때,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는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합니다.   이번 영화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리암 니슨은 이번 영화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이끄는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는데요.   [리암 니슨 / 영화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역] “맥아더는 전설적인 군인이다. 그런 멋진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시나리오 역시 최고였다. ‘인천상륙작전’을 참여할 수 있어 너무나도 영광이고, 이정재, 이재한 감독과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다.”   한편, 이정재는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대북 첩보활동을 펼치고 인천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역을 맡았습니다.   [이정재 / 영화 ‘인천상륙작전’ 장학수 역] “제가 맡은 장학수가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흥미를 느끼게 됐습니다. 한국 전쟁에서 숭고한 희생을 한 이름 모를 인물들을 이야기한 영화여서 주저 없이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전쟁은 20세기 최고의 비극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이 영화는 작전 성공 확률 5000:1이었으나 이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거대한 작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 7월 18, 2016
  •     미국 유명 팝가수 프린스, 마이클 잭슨, 엘비스 프레슬리, 행크 윌리엄스 등 큰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들이 이른 나이에 사망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AFP/GETTY IMAGES) ... 7월 16, 2016
  •  【禁闻】 南海仲裁结果出炉 各方反应激烈             中共军队医院常规性地提供非法疗法   1. 남중국해 중재 결과 발표, 각계 격렬한 반응​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남중국해 사건 중재 결과가 12일 오후에 발표됐습니다. 세계의 예상대로 헤이그 국제법정은 필리핀의 3가지 요구를 모두 들어줬고, 남중국해 구단선(九段缐)에 대한 중국 측의 역사적 권리 주장에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또 중국 측의 인공섬은 200해리 경제수역을 벗어났으며, 중공이 스프래틀리 제도에 인공섬을 건설해 필리핀의 권리와 해양 생태계를 파괴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판결 내용이 발표되자 각계가 잇달아 반응을 보였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즉각 성명을 통해 이번 판결이 전환점과 같은 의미를 가지며 당면한 남중국해 분쟁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도 성명을 통해 판결을 존중할 것을 쌍방에 호소하면서 이번 판결이 전 세계의 평화와 분쟁 해결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대신 기시다 후미오는 이번 판결이 최종 결과로써 법적 효력이 있다며 각국이 마땅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공 당 언론 신화사도 당일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또 다시 중국 측은 받아들일 수 없고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공 외교부는 중재 법정이 위법이라고 비난하면서 중재 결과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공 정부도 성명을 통해 남중국해와 관련한 입장을 반복해서 밝히고, 중국인이 남중국해에서 활동한 역사가 2천 년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중국은 가장 먼저 지속적이고 평화적이고 유효하게 남중국해의 도서와 관련 해역에서 주권과 관할권을 행사했고 남중국해에서 영토 주권과 관련 권익을 확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7월 15, 2016
  •     에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회장 마틴 길버트(Martin Gilbert) (인터넷 사진)   펀드 환매란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가 자신의 투자금을 회수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때 펀드의 규모가 늘었으면 환매금은 투자원금보다 많을 것이고 반대의 경우는 투자원금보다 적을 것이다.   투자자는 우선 펀드 판매회사에 환매를 청구한다. 판매회사는 자산운용회사에 이를 알려주어야 하고 자산운용사는 보유중인 현금으로 환매대금을 지급한다. 당연히 투자자의 지분은 이로써 사라지고 펀드 규모도 그만큼 축소된다.   통상 우리나라의 경우 주식형 펀드는 환매 청구일로부터 4영업일 이내에 환매대금을 지급한다.   투자자의 투자기간에 따라 자산운용사는 투자자에게 환매수수료를 청구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환매수수료는 없거나 3개월 이내 환매의 경우에만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2016년 5월 기준) 물론 이는 절대적 기준은 아니며 ‘한국밸류 10년 투자’ 같은 경우는 환매수수료 부과기간이 3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투자자가 낸 환매수수료는 펀드재산에 합병되어 투자자 전원에게 골고루 분배된다.   펀드에 현금 보유가 부족한 경우 자산을 매각하여 환매해줄 수 있기 위하여, 수익자 총회를 통해 일정기간동안 환매를 연기할 수 있다.   펀드 투자자 전원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는 현금화 과정 없이 펀드에서 보유중인 자산으로 지급할 수 있다.   ... 7월 15, 2016
  •     뮤지컬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이유로 영화·뮤지컬 마니아들의 팬심을 자극한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6 /이하, CHIMFF 2016)”가 지난 11일 6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폐막했다.    총 10개의 섹션(부문), 29편의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으로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 메가박스 동대문점 등 중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총 관객수 1만 5000여 명, 극장 점유율 80.2%를 기록,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작년의 예비 페스티벌인 ‘2015 프리페스티벌’(CHIMFF 2015)에는 관객이 1만 명 동원되었다.     민영기 (뮤지컬 모차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캡처)     영화제 조직위원인 이무영, 방은진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에는 최창식 서울중구청장, 김승업 중구문화재단 사장을 비롯해 영화계와 뮤지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화제의 명예조직위원장 최창식 중구청장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새로운 공연예술이 탄생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앞으로 이어질 충무로뮤지컬영화제에 사랑을 쏟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폐막 시상식에서, 참신한 뮤지컬 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며 창작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된 ‘탤런트 M&M(TALENT M&M)’ 부문에서는 1등으로 <달콤한 고백>(연출_민경원/음악_시온성)이 등극했고 이어 <성북동 막걸리>(연출_박상준/음악_ 김은정)가 2등 및 관객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월현동 도둑들>(연출_한승원/음악_강하님)이 3등에 올랐다.   김선영(좌)과 김우형(우) (인터넷 사진 NTD 코리아 합성) ... 7월 15, 2016
  • 乘K-旅游巴士 愉快体验韩国文化   [앵커] 최근 서울과 지방을 잇는 연계형 관광 상품이 개발되면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한국어를 몰라도, 가는 방법을 몰라도 한국의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바로 K-트래블버스 여행인데요. 한국기자가 K-트래블버스를 타고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 서울 도심에서 사람들이 버스에 오릅니다. 3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경상북도(慶尙北道) 영주(榮州)입니다.   선비를 양성했던 조선 최초의 사립대학 소수서원(紹修書院).   자연과의 조화가 뛰어나 한국의 정신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목조건축물, 무량수전.   영주의 풍경과 문화는 외국인에게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파비안 크레쉬머(Fabian Kretschmer), 독일 언론인} “정말 풍경이 감명 깊었습니다. 저는 한국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산들을 좋아합니다. 이곳 산사에서 주변을 돌아보면 환상적입니다.”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돼 있습니다.   큰 병에 담겨 있는 것은 바로 전통방식으로 빚은 한국 전통 술! 막걸리.   투박한 그릇에 담아 깊은 맛을 음미해 보는 것도 재미 중 하나입니다.   좋습니다. 매우 신선합니다.   ... 7월 15, 2016
  • 原中国电信董事长常小兵 被双开法办   중공 중기위(中纪委)는 월요일(11일), 전 중국 차이나텔레콤 회장 창샤오빙(常小兵)이 ‘심각한 기율위반 혐의’로 ‘쌍개’(雙開·당적과 공직 박탈)처분을 받고 사법기관에 이송되었다고 발표했다.   중기위는 창샤오빙이 ‘직권을 이용해 간부 선발에서 특혜를 주고 금품을 챙긴 죄’, ‘직권을 이용 친인척의 경제활동을 도와 이익을 챙긴 죄’, ‘친인척이 그의 직권을 이용해 사익을 도모한 것을 묵인한 죄’, ‘뇌물 수수 죄’ 등을 저질렀다고 명시했다.   창샤오빙은 올해 58세이고, 2004년 11월부터 중국 차이나유니콤 회장 겸 당조서기를 역임했다. 당조서기란 직장이나 단체 별 공산당 조직의 서기를 뜻한다.   작년 2월 5일, 중공중앙 순시조는 차이나유니콤의 일부 지도자와 주요부서의 사람들이 직권을 이용해 청부업자, 공급업체와 결탁하여 금전과 성상납 등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작년 8월,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 회장이 자리를 교환했다. 차이나텔레콤 회장 왕샤오추(王晓初)가 차이나유니콤의 회장을 맡고 창샤오빙은 차이나텔레콤의 회장으로 전임되었다.   하지만 4개월 만에 중기위는 창샤오빙을 기율위반 혐의로 조사한다고 발표했다.   창샤오빙은 차이나텔레콤에서 임직시간이 아주 짧기에, 그가 조사를 받게 된 것은 그가 차이나유니콤 회장으로 근무할 때 저지른 비리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여러 외신들은 차이나유니콤은 전 중공 당서기 장쩌민의 아들 장몐형과 관계가 아주 밀접하다. 중국의 통신 사업은 줄곧 장몐형이 지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상하이 관리들의 최근 낙마와 마찬가지로 이번 창샤오빙 쌍개처리도 장쩌민 일가 정리의 과정으로 분석된다.   창샤오빙은 시진핑의 반부패로 조사 처리된 중국 3대 통신 업체 경영진 중에서 최고위 경영자다.   NTD 뉴스 차오안(乔安) 종합보도   7월 15, 2016
  •  【禁聞】不能說的黨史?中共再反歷史虛無   [앵커] 중공 국무원 뉴스판공실이 6일 개최한 뉴스브리핑에 중앙 당사(黨史) 연구실 부주임 장수쥔(張樹軍)이 참석해 당의 민감한 역사에 대한 연구를 계획적으로 전개해야 한다며 이른바 역사 허무주의에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중국 전문가들은 ‘장수쥔의 주장은 중공이 공산당 역사 연구에 대한 제한선을 그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자] 중공 중앙당사연구실 부주임 장수쥔은 6일, 국무원 뉴스판공실 뉴스브리핑에 참석해 당의 민감한 역사를 계획적으로 전개해야 하며 이른바 역사 허무주의에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장수쥔은 당의 역사 중 어떤 부분이 민감한 역사인지, 계획적 전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전직 중국 역사학 교수 류인취안(劉因全)은 중공의 이른바 민감한 역사 중 일부를 사실 대로 연구하게 되면 곧 중공의 ‘위대하고 정확하고 광명하다’는 이미지는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류인취안, 전직 중국 역사학 교수] “마오쩌둥을 예로 들면 정말 많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중공 당사를 절대 공개할 수 없습니다. 문화혁명 과정과 6·4 진압에 관해서는 현재까지도 연구를 못하게 합니다. 우리가 중국 공산당 수립의 역사를 보면 애국자들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세운 것이 전혀 아니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레닌과 스탈린이 중국을 소련의 식민지로 삼으려고 중국의 일부 매국노, 건달 무뢰배, 가짜 문인들을 매수했고, 이어서 러시아인들이 루블화를 들고 와서는 이런 사람들을 키워서 중국에 공산당을 세웠습니다.”   최근 중공은 당의 민감한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을 처벌하여 국제사회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전 옌황춘추(炎黃春秋) 편집장이며 역사학자인 훙전콰이(洪振快)가 ‘랑야산(狼牙山) 5장사(壯士)’ 이야기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썼다가 명예훼손 판결을 받았는데요, 법원은 그가 랑야산 5장사에 의문을 제기해 이른바 ‘사회주의의 핵심 가치관’을 손상시켰다고 판결했습니다. 랑야산 5장사는 중공이 ‘항일전쟁 영웅’으로 선전 숭배하는 인물입니다.   훙전콰이의 의심도 장수쥔이 말한바 반드시 반대해야 할 역사 허무주의의 한 예일 것입니다.   최근 몇 년 간 중공은 ‘역사 연구를 이용해 마르크스주의의 지위를 부정하고 중공의 집권 합법성을 부정하는 사상조류’를 역사허무주의라고 정의 내렸습니다. 중공의 문헌에 의하면 이런 사조는 ‘문화혁명에 대한 비판과 반성, 그리고 마오쩌둥에 대한 부정’에서 비롯됐습니다. 89년 역사허무주의 개념이 처음 나타난 것은 6·4 톈안먼 사건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중공 총서기에 오른 장쩌민이 가진 연말 첫 번째 연설에서였습니다. 이후 이 개념은 ‘중국 역사에 대한 반성이나 중공 제도의 폐단에 대한 분석, 또는 중공 지도자에 대한 비판’이 국내외에서 일어나면 이를 공격하는데 사용됐습니다. 중공은 역사에 대한 평가가 결코 단순한 학술의 문제가 아니며 정치투쟁과 연관되고 심지어 당의 생사존망에 관계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유명 작가 성쉐(盛雪)는 중공이 비난하는 이른바 역사허무주의가 사실은 중공 역사 연구의 진정한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성쉐, 작가] “중공이 지적한 문제는 중국 역사 연구에 있어서의 진정한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왜냐하면 역사 유물주의(唯物主義)든 역사 허무주의든 둘 다 현 중국 사회라는 하나의 틀 속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그런 것들은 모두 중공이라는 권력구조의 제한과 통제 속에서만 움직일 수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 7월 15, 2016
  • 周永康的〝国师〞曹永正获刑七年  차오융정은 유기징역 7년과 벌금 7300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저우융캉과 그의 친척, 일당들이 잇달아 체포되어 감옥에 들어감에 따라 저우융캉의 ‘어용국사’라는 별명의 역술인 차오융정(曹永正)의 신세도 몰락했다. 이창(宜昌)시 중급인민법원은 7월 8일, 1심에서 차오융정에게 유기징역 7년을 선고했다.    7월 8일 오전, 허베이성 이창시 중급인민법원은 불법으로 토지사용권을 전매, 양도하고 뇌물을 수수한 차오융정에 대해 1심 공개 판결을 내렸다. 차오융정은 불법으로 토지사용권을 전매, 양도한 죄, 뇌물수수죄를 인정하고 병합해 유기징역 7년과 벌금 7300만 위안이 선고됐다.   판결 선고 후 차오융정은 법원의 판결에 복종하고 항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차오융정은 1959년, 산둥(山东) 칭다오(青岛)에서 출생, 원명은 차오쩡위(曹增玉)이다. 23세에 신장(新疆)대학 정치학과 졸업 후 교사, 출판사 편집인 등으로 근무했으며 후에 이른바 ‘역술 능력’으로 유명해졌다. 그는 ‘신장 3대 술사’의 우두머리로서 저우융캉의 ‘국사’라고 불렸다.   앞서 재신망의 보도에 따르면 차오융정은 중석유(中石油 CNPC)에서 근무할 때 저우융캉의 차남 저우한(周涵)을 보살펴준 후부터 저우융캉과 관계가 가까워졌다. 차오융정과 사업상 관계가 밀접한 어느 투자가는 저유융캉이 다른 사람에게 그를 소개할 때 “이 사람은 내가 가장 신임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2015년 5월 22일, 톈진시 제1중급인민법원은 저우융캉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할 때 저우융캉이 5건의 극비문건과 1건의 기밀문건을 불법으로 차오융정에게 건네주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우융캉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차오융정은 규정을 어기고 많은 유전의 ‘합작개발권’을 취득하여 빈손으로 8.7억 위안(1480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기는 등 거액의 이윤을 도모하여 국가이익에 중대한 손실을 입혔다.   책임편집 카이신(凯欣)​   7월 14, 2016
  •     #1.   영화 “인천상륙작전(Operation Chromite, 감독 이재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13일 오전 서울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리암니슨(Liam Neeson), 이정재와 이재한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가 참석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정재, 이범수, 리암니슨, 진세연, 정준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   리암 니슨, 맥아더 장군역 캐스팅 비화   제작사는 할리우드 톱배우 리암 니슨의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역사속의 실제 “인천상륙작전”은 성공 확률이 5000:1이었다.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참가자들이 모든 것을 걸지 않으면 안되었고 당연 참가자는 모두 영웅이라 할 수 있었다. 그 중 상륙작전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가 바로 ‘인천상륙작전’이다.     2014년, 시나리오가 완성된 뒤 제작진은 리암 니슨에게 맥아더 역할을 처음 제안했다. 당시 리암 니슨은 영화의 시나리오에는 만족감을 표했지만, 주 활동 무대가 할리우드였기에 선뜻 한국영화 출연을 결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2015년 2월, 이재한 감독이 연출자로 합류하면서 새로운 변환점을 맞았다. 이재한 감독이 리암 니슨과 같이 미국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 소속이고 리암 니슨이 출연 작품을 선택할 때 감독을 중시한다는 점을 고려한 제작진은 리암 니슨에게 수정된 시나리오를 보냈다. 이재한 감독의 또 다른 작품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포화 속으로”도 참고자료로 보냈다. 또 제작진은 리암 니슨의 이전 작품 중 맥아더 역할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추려서 특별히 제작한 영상을 함께 전달했고 마침내 그에게 출연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촬영을 위해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한 리암 니슨은 연기할 때는 강렬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에서는 소탈한 모습으로 한국 제작 스태프들과 어울리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맥아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스스로 역할에 대한 조사를 철저하게 마친 그는 당시 맥아더 관련 자료를 찾아 말투와 복장, 헤어스타일까지 직접 준비하며 연기에 만전을 기했다.   ... 7월 14, 2016
  • 面对暴力衝突 加州人迅速反应吁和平   [앵커] 지난 며칠 사이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흑인 두 명과 경찰 다섯 명이 피살된 사건 때문에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금요일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평화를 호소했습니다. 두 명의 유명 흑인 가수와 로스앤젤레스 시장 그리고 경찰국장이 만나 경찰과 지역 사회의 관계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보도를 보시겠습니다.   [리산 기자] 지난 금요일 경찰 폭력 반대 시위자들이 로스앤젤레스 경찰본부까지 행진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신입 경찰 임관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이 최근 폭력 사건과 인종 차별 피해자들이 정의(正义)의 혜택을 받게 하자고 호소하며, 피해자들을 위로했습니다.   유명 래퍼 더 게임과 스눕독은 지난 금요일 소셜 미디어에 평화를 호소했고, 약 50명의 사람들을 이끌고 시가행진을 벌였습니다.   [타이런 케네디(Tyrone Kennedy), 시위 참가자] “저는 무고한 살인에 찬성하지 않기에 오늘 이곳에 왔습니다. 저는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화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날 아침, 경찰학교를 갓 졸업한 졸업생들이 정식 경찰로 임관했습니다.   크리스티나 준(Christina Jheun)은 남편이 경찰관이 되어서 위험 상황에 자주 노출될 것을 알기에 사람들이 분노를 경찰 개인에게 풀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크리스티나 준, 경찰의 아내] “어쨌거나 그는 내 남편이에요. 나는 매우 가정적인 남편이,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매일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부모와 아내 그리고 아이들이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신입 경찰관 임관식이 끝나자, 더 게임과 스눕독은 로스엔젤레스 시장 자시디와 경찰국장 베이커와 함께 경찰본부 내에서 개인적인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어 이들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인종간 갈등 해결을 위해 갓 출범한 「캘리포니아주 인종 문제 자문위원회」의 첫 회의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습니다.   ... 7월 13, 2016
  • 【禁闻】身份证、手机 成中共隐秘监控器​  – 중공의 국민 감시, 갈수록 교묘화 – 휴대전화 꺼놓아도 위치추적·도청 – 저우융캉 전 정법위 서기의 “작품”   [앵커] 핸드폰과 신분증은 사람들이 외출할 때 늘 챙기고 다니는 물건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물건이, ‘감청기’와 ‘위치 추적기’로 사용되어 중국공산당(중공)이 자국민을 감시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주 적습니다. 중공은 삐걱거리는 정권을 유지하려 국민 감시에 전력을 기울입니다. 감시 수단도 갈수록 은밀하고 다양해져 막으려야 막을 수 없습니다.   [기자] 중공 당국은 2013년 1월 1일부터 자국민에게 새로운 신분증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기존 신분증은 ... 7월 13, 2016
  •     대학 축제라고 대학생들만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고등학생 오혜주 양은 우연히 중앙대학교 축제에 놀러 왔다가 이곳으로 진로를 정했다고 했습니다. 몇 년 후에 이곳 축제에서 만날 수 있겠죠?     ... 7월 13, 2016
  •  【禁闻】英歌手被拒入境 上海演唱会被迫取消​​   영국의 유명 여가수 제인 버킨이 7월 9일 상하이에서 개최하려던 콘서트가 중공의 비자 발급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콘서트 관계자는 중공이 버킨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그녀가 중국정부의 ‘인권 침해를 공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에 거주하며 반세기에 걸쳐 명성을 날리고 있는 영국 가수 제인 버킨은 유명 가수 겸 작곡가였고 프랑스에서 ‘육감의 엘비스’로 불렸던 전 남편 세르쥬 갱스부르의 사망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2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순회 콘서트를 시작했습니다.   버킨은 7월 9일 상하이에서 상하이 교향악단과 협연으로 ‘갱스부르 심포니’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RFI 보도에 의하면 버킨은 중국 대사관으로부터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상하이 콘서트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버킨의 매니저는 버킨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엠네스티에서 인권보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그녀의 ‘인권침해에 대한 공격’ 행위에 불만을 가진 중공이 비자 발급을 거절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징(張菁), 미국 인권단체 중국여권(Women”s Rights in China) 설립자] “비자를 발급해 주지 않는 건 사실 중공이 이 사람을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입국한 뒤에 그녀가 공공장소를 이용해 어느 콘서트에서 무슨 말을 할지, 또는 무슨 행동을 할지 모르는 겁니다.”   [판자웨이(潘嘉偉), 홍콩 국제엠네스티 연구원] “이 사건은 그녀가 인권활동에 참여하거나 인권을 지지하거나 또는 중국의 일을 비난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도 이번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중국 정부가 당사자에게 해명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공 당국은 버킨에 대한 비자 발급 거부에 관해 전혀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확인에 따르면 버킨 팀의 다른 멤버들은 비자 문제가 없었습니다.   인권단체 국제엠네스티 멤버인 버킨은 과거 40여 년 동안 세계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프랑스를 통과하는 기간에 항의활동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RFI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에 본부가 있는 국제인권연맹(FIDH)의 매스 미디어부 책임자 이사벨 여사는 버킨이 중공 대사관으로부터 비자를 거부당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조금도 놀랍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관은 언론의 질문에 답변하지도 않았습니다.   [장징, 중국여권 설립자] “이런 일이 저에게는 그렇게 의외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 있는 사람이 중국 정부에 거슬리는 언행을 하거나 그들을 거북하게 한다고 느끼게 했을 때, 또는 아주 난처하게 만들고 크게 망신을 주었을 때, 그리고 심지어 겨우 몇마디 비평을 했을 뿐 전혀 중국의 체면을 깎지 않은 경우에도 나중에 이런 사람들은 모두 봉쇄를 당합니다.”   ... 7월 1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