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东方川普〞杜特蒂:不再吵架了 因为川普赢了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은 그 막말 스타일로 ‘동양의 트럼프’라는 별명을 가졌다.(NOEL CELIS/AFT/Getty Images)   미국 대통령 대선에서 공화당의 트럼프가 당선되자 ‘동양의 트럼프’라고 불리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축하를 표시하는 한편 앞으로 미국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다투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9일,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이던 두테르테는 쿠알라룸푸르 현지 필리핀 교민과 회견하면서 “트럼프가 승리했기 때문에 나는 미국과 다투고 싶지 않다!”면서 또 직접 트럼프 대통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존중하고 상호이익의 기초 위에서 미국의 신정부와 합작하여 쌍방의 관계를 촉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늘 막말을 하고 스타일이 대담하여 언론은 트럼프와 비교하며 함께 논했다. 때문에 ‘동양의 트럼프’란 칭호가 붙여졌다.   그는 “사소한 이유에도 쉽게 욕설을 한다는 점에서 트럼프와 난 비슷합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근 몇 달 동안 그는 맹렬하게 워싱턴을 거듭 비난했다. 상호방위협정 및 미국과 필리핀 간 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하겠다고 큰소리치면서 미국에게 그들의 일에 참견을 줄이라고 호통 쳤다.   그러나 트럼프의 당선은 그의 막말 스타일에는 전혀 영향주지 않았다. 그는 오바마 정권이 여태껏 필리핀을 개처럼 대하고 또 원조 중단으로 위협했다면서 “그들은 마치 우리가 그들의 식민지인양 우리를 대한다.”고 불만을 표했다.   일각에서는 비록 그가 다시는 미국과 다투고 싶지 않다고 말했지만 그와 트럼프의 오만하고 거친 성격을 감안하건대 조만간 욕설이 오갈 것이라고 예측한다.   보도 천위안(陈远), 편집 자오윈   11월 14, 2016
  •   가수 테이 (인터넷 사진)   한진해운 노선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진해운의 미주, 아주 노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14일 선정된다.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한진해운 영업망 매각 본입찰에 현대상선과 삼라마이더스(SM) 그룹 계열사 대한해운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11월 14일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1월 21일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스타트업시장(KSM) 개장 11월 14일 한국거래소 스타트업시장(KSM)이 개장한다. 스타트업시장은 신생기업의 자금 조달과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장외거래 시장이다.   한국거래소(인터넷 사진)   한국거래소는 일반적 장외거래와는 차별화 되게 기술력이 뛰어난 창업 초기 비상장 기업에 특화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디어가 뛰어나거나 기술력이 좋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초기 기업을 찾는 개인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KSM에서 거래될 기업의 선정은 온라인을 통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받는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업체, 또는 정책금융기관의 추천을 받은 회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런 기업들의 비상장주식이 KSM을 통해 안정적으로 거래되면, 벤처캐피털(VC) 자금의 회수가 더욱 용이해 짐으로써 벤처캐피탈 투자 분야가 더욱 활성화되고 좋은 기술의 사장 비율이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앞으로 신생 유망기업들의 주식거래는 ‘KSM-코넥스-코스닥’의 순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테이 정규 7집 발표 ‘발라드의 황태자’ 테이가 11월 14일 약 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HIS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테이의 본명은 김호경으로 울산 출신이다. 앨범 제목은 ‘더 뉴 져니(The New Journey)’이고 타이틀 곡은 ‘사랑은 왜’이다. 신예 작곡가 임지수가 작곡했고 테이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감성지수를 높였다고 제작사측은 전했다.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미국 대선 관련 긴급 현안 보고 국괴 외통위는 오늘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홍용표 통이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미국 45대 대통령 후보의 정책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정부로부터 집중적으로 듣고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 11월 14, 2016
  •   (사진 www.donaldjtrump.com)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감세는 물론 재정정책의 확대를 언급하여 경기부양에 대해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금융계와 산업계는 큰 호재로 보고 있다. 원래 트럼프 진영의 감세 정책은, 재정 지출의 축소를 뜻하는 것으로 해석되었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세금 감소와는 상관없이 재정 지출을 크게 확대할 계획임을 발표한 것이다.   이는 주식 시장에 바로 반영되어 11월 11일 금요일, 나스닥 지수가 상승했고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원유생산량 증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3%나 급락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되는 가운데,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이 발표되자 과잉생산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중국의 인프라 투자 관련 산업계는 이를 큰 호재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목요일 금요일 이틀째 상승했다. 월요일 현재 상하이 종합지수는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한편 11월 중에 선강퉁이 실시될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11월 14, 2016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11월 7일(월) 배호 타계 45주기를 맞이하여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가수 배호의 원곡과 가수 배호를 사칭한 사칭곡을 가려내 그 목록을 정리한 자료다.   ... 11월 14, 2016
  •   배우 홍은희, 박건형이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 맘 육아대디’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홍은희, 박건형은 육아휴직, 직장 내 경력 단절 등 사회 문제를 현실적으로 다룬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 맘 육아대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박건형은 사내 ... 11월 14, 2016
  • 【禁聞】港法律界二千人遊行 抗議人大釋法   홍콩 법조계 2천 명, 中인대에 항의 행진​ 11월 8일, 홍콩 법조계가 침묵 행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중공 인민대회 상무위가 홍콩 입법회의 선서 파동과 관련해 기본법 제104조에 대한 해석을 내놓은 데 대해 항의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베이징의 처사가 일국양제와 홍콩의 사법 독립을 해친다고 말했습니다.   행진은 법률계 입법회 의원 궈룽컹(郭榮鏗)이 발기했고, 적어도 2천 명의 법률계 인사가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진에는 리주밍(李柱銘), 위뤄웨이(余若薇), 량자제(梁家傑), 우아이이(吳靄儀) 등 여러 명의 홍콩 법조계 중진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애드미럴티에 있는 고등법원에서 쭝완의 대법원까지 행진했고, 검은 옷을 입은 채 구호를 외치거나 표어를 들지 않고 침묵을 유지했습니다. 종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대법원 문 앞에서 3분 동안 침묵시위를 벌인 후 조용히 해산했습니다.     베이징 시위서기 류치, 쌍규 처분설 올해 10·1 기간, 중공 전 베이징 시위원회 서기 류치(劉淇)가 전 가족 10여 명을 데리고 티베트를 공금으로 여행할 당시 그에 대한 상세한 접대 계획서를 찍은 사진이 중국 인터넷에 폭로돼 광범위하게 전해졌습니다.   이후 홍콩 언론은 류치 가족이 이번 나들이를 위해 교통, 숙박, 식음료에만 2015년 베이징시 노동자 연평균 수입의 6.2배에 달하는 42만 7천여 위안(7200만여 원)을 썼다고 폭로해 민간의 분노를 샀습니다.   11월 8일, 미국의 소리 보도에 따르면 중공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사회 각계의 고발 편지와 전화를 5,277건(차례) 접수했습니다.   미국의 소리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중기위가 10월 7일, 10일, 11일 정기회의 시 이에 대해 토론했고, 중기위 서기 왕치산(王岐山)은 11일 회의석상에서 관계 기관으로 하여금 일주일 내로 류치 일가 3대가 티베트를 관광한 사건에 관한 보고서와 처리 의견을 제출하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베이징의 한 중견 언론인 겸 칼럼 작가는 베이징 안에서 류치가 이미 쌍규(雙規, 당의 규율을 엄중하게 위반한 당원을 구금 상태에서 조사하는 것) 처벌을 받았다는 소식이 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국외 중국어 언론도 이와 유사한 소식을 입수했다고 밝혔지만, 현재 확인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 11월 10, 2016
  • 【微视频】薄熙来与德意志银行的钱   [자오페이] 우리는 며칠 전에 도이체방크가 화샤(华夏)은행의 32억~36억 유로 상당 지분을 매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거래가 완료되면 거액의 돈이 일시불로 중국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 거래는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승인하지 않았고 이어서 외환 관리국이 동의하지 않아 계류당한 상태입니다. 이 도이체방크는 요즘 액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도이체방크에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규정 위반으로 과태료 140억 달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이체방크는 2015년에 68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고 2016년에는 글로벌 구조조정에 들어가 1만 5천명을 감축했습니다. 물론 이 두 해 동안 주주 배당금은 없었습니다.   도이체방크는 중국 전 충칭서기 보시라이와 관계가 밀접했습니다. 2007년 12월 3일, 도이체방크는 홍콩의 한 계열사에서 푸옌빈(富彦斌) 소유의 정위안(正源) 중국토지유한공사와  대출 계약을 맺고 4억 9,600만 달러(5,714억 원)를 대출해 주었습니다. 푸옌빈이 다롄에서 운영하던 이 정위안 공사는 실상은 케이만제도에 등록된 외국기업입니다. 2012년 11월 말, 도이체방크는 푸옌빈과 정위안 공사를 상대로 푸옌빈에게 대출계약 위반 원리금 43억 홍콩달러(6,389억 원)를 지불하라는 소를 홍콩 고등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돈은 보시라이의 돈세탁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보시라이 사건이 처음 터질 때 일본의 ‘아사히 신문’은 중국고위층의 소식을 인용해 보시라이 가족이 거액의 부패와 돈세탁의 혐의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내막인 즉 도이체방크가 푸옌빈에게 빌려준 돈은 아예 기업에 들어가지 않고 직접 보시라이 해외 계좌로 이체되었습니다. 2009년, 보시라이가 충칭으로 좌천되자 푸옌빈의 활동무대도 중칭으로 옮겨졌습니다. 푸옌빈은 중칭의 부동산 프로젝트 두 개와 정부의 BT(위탁건설) 프로젝트 5개에 자금을 투자했습니다.   이 일련의 사건으로부터 보면 푸앤빈이 빌린 이 돈은 보시라이의 차명 대출인 것입니다. 푸옌빈은 충칭의 일곱 개 프로젝트에 투자해서 도이체방크에서 빌린 돈을 만회하고도 훨씬 남는 돈을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이체방크는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대출거래를 진행했습니다. 한마디로 나쁜 사람을 도와 나쁜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보시라이는 낙마하여 대출금을 갚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중국 고위층은 현재 자금 해외 유출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장쩌민 집단의 비리 자금과 외국 대기업의 결탁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중국은 반부패로 장쩌민 집단의 자금 흐름을 차단해야 자금 유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도이체방크의 예를 든다면, 이 은행은 푸옌빈, 보시라이와 결탁해 돈세탁을 했으므로 당연히 벌금을 부과해야 합니다. 미국도 도이체방크에 140억 달러 벌금을 부과했으니 중국도 최소한 40억 달러 벌금 부과라는 성의쯤은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욱이 그 이체된 5억 달러를 되찾아오면 중국은 또 돈을 벌게 되는 것이 아닙니까?   좀 넓게 보면 일부 중국 주재 대기업과 장쩌민 집단은 서로 결탁하여 하나의 부패 네트워크를 형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12년 후진타오와 시진핑이 장쩌민의 공석 등장을 차단시켰을 때, 스타벅스 회장은 장쩌민을 만난 후 외국언론을 통해 장쩌민의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이런 부패 네트워크가 중국에 미치는 피해는 너무도 큽니다.   중국의 반부패는 장쩌민 집단의 자금 흐름을 차단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중국공산당에서도 벗어나는 재생의 길을 가야 합니다.   11월 10, 2016
  •         (사진 thegatewaypundit.com)     현재는 트럼프 정권이 출범하기 이전이기에 정권 출범 후 정책이 구체화 되는 과정에서 각 분야별 수정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지금으로서 예상해 볼 수 있는 영향은 아래와 같이 분석된다.    섹    터  전  망  분   석  방    산  긍정적  한/일 아시아 지역의 핵 ... 11월 10, 2016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터넷 사진)   트럼프 당선자의 당선 연설은 예상과는 달리 매우 안정적이었다. 대선 행보에서 보여주었던 과격한 모습은 사라졌다.   당선자는 “이제는 하나된 국민이 되기 위해 함께 나설 시간이며, 모든 미국인들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함께 협력해 국가를 재건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부활하는 시급한 일을 시작할 것”이며 “이너 시티(낙후된 도심지역)를 고치고 고속도로와 교량, 터널, 공항, 학교, 병원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의외로 재정 지출이 늘어나고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주었다. 당선자는 또 모든 나라와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이란 및 OPEC에 대한 정책 변화를 암시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때문에 당선이 결정될 무렵 4% 가까이 급락했던 국제유가가 오히려 반등하여 서부텍사스산원유 12월분 가격은 전일보다 0.29달러(0.6%) 상승한 45.27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금융시장은 순식간에 트럼프에 대한 우호적 태도로 전환했다. 미국의 통화정책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해 대다수 의견은 12월 금리인상이 그대로 진행된다는 쪽으로 모이고 있다. 그러나 달러약세를 통해 미국의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기본 노선이 있는 만큼, 금리인상 폭은 많이 약화될 것으로 예견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2.1%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9월 1.9% 상승보다 높은 수치다.   트럼프 후보의 당선 연설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트럼프에 대한 재해석 분위기가 아직 명확히 보이지는 않고 있다.   구글, 데이드림뷰 출시 예정 구글은 미국시간으로 10일 모바일 VR 플랫폼 데이드림의 첫 전용기기인 데이드림뷰를 공식 출시한다. 우선적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호주 등 5개국에서 출시하며 가격은 8만 원~9만 원 중반 선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VR이란 웨어러블 기기 중 HMD(Head Mounted Display) 형태의 기기다. HMD는 머리에 밴드 등을 이용하여 디스플레이를 고정하고 영상을 시청하는 장치다. 모바일 VR 은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요 기업들이 속속 제품과 지원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11월 10, 2016
  •     북핵 개발이 빨라지고 한국이 갑자기 지진 위험국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사진 cpmadang.org)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그가 내건 공약에 전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전이라면 힐러리 후보와의 공약 비교에 중점을 두고 트럼프 진영의 공약을 검토했겠지만, 이제는 공약 그자체의 구체적 실현 방식과 정도를 면밀히 검토해야 할 단계다. 때문에 예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많은 가능성이 도출될 수도 있다.   트럼프의 공약은 대략 일곱 가지로 요약된다.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 각국의 중산층 강화 트럼프가 미국의 자유무역주의를 반대할 경우 미국과의 5대 교역국인 한,중,일,독,멕시코 등은 미국과 통상마찰을 빚을 가능성이 많아졌다. 그러나 자유무역주의의 퇴조는 이미 예견된 흐름이다. 자유무역주의는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 선진국에서도 중산층의 몰락을 가져왔다. 자유무역주의를 포함하는 세계화의 부작용을 탈피하려는 국제적 움직임은 브렉시트부터 시작됐다. 앞으로 각 선진국에서는 약화되었던 중산층이 강화되는 전기를 얻을 수 있다.   동맹국 상호주의 : 한국은 중국 경제의존을 탈피할 기회가 온다 트럼프는 한일에 방위비 분담금을 증액하라고 요구할 것이다. 그 댓가로 트럼프는 더욱 강력한 전략 자산을 한국에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동맹국에게 약속했던 안보공약의 신뢰성을 더욱 공고히하기 위함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한미일 3자 동맹을 강조해 왔다. 이는 많은 부분 3자 경제동맹과 궤를 같이할 수밖에 없다. ... 11월 9, 2016
  •   당선이 유력시 되는 트럼프 후보     선거 결과를 집계하는 정치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대부분의 주에서 투표가 집계된 결과 힐러리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209명, 트럼프 후보 측은 223명으로 나왔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의 텃밭이자 최대 선거인단(55명)이 걸린 캘리포니아까지 합산한 것이어서 현재로서는 힐러리 후보가 결과를 뒤집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0명 이상을 확보하면 이기는 선거에서, 트럼프는 주요 경합주들 대부분을 차지했다. 현재 박빙 접전이 펼쳐지는 미시간에서 클린턴이 전세를 역전한다면 일말의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다.    대선과 함께 치러진 상하원과 주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열세다. 현재 민주당은 상원 100석 중 46석을 공화당은 48석을 확보했다. 하원의 경우 민주당 120석, 공화당 179석으로 격차가 아주 크다.   트럼프 후보가 선출되면, 중국공산당, 특히 장쩌민파의 세력은 급격히 퇴조하고, 그들의 북한 및 IS 지원도 중단되어 세계에 보기 드문 평화가 올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이 많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11월 9, 2016
  •         서부 지역은 개표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트럼프의 선거인단 수가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어는 128 : 97로 트럼프 측이 예상외 선전을 보이고 있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11월 9, 2016
  •     미 대선의 향방은 예측 불가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 사진)   미국 대선은 11시 현재 18개주에서 개표가 마무리 됐다. 힐러리 68 : 트럼프 66의 근소한 차이가 나왔다.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경에는 힐러리 64 : 트럼프 48의 비율이 나오자 글로벌 증시가 반등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11시 현재 한국 포함 글로벌 증시는 예상 못한 박빙의 대결에 등락을 반복하며 현재 전체적으로 횡보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11월 9, 2016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인터넷 사진)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10일 있을 예정이다.   2016 월드 그린에너지 포럼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신 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2016 월드 그린에너지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태양광, 연료전지, 친환경자동차, ESS(에너지저장시스템)로 구성된 4개의 분과별 세션과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세션벌로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인, 각국의 전문가를 초청해 분야별 주요 이슈에 대해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디자인 코리아 다자인코리아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디자인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한 디자인 한류 확산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가구, 레저용품, 안경, 주방용품, 가방, 문구, 시계 등 생활소비재 디자인을 전시한다.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발표 예정 한국 가스공사는 작년(2015) 3분기 연결회계기준 매출엑 4조 3,896억(전년 동기대비 –33.6%), 영업손실 1,449억(전년 동기대비 적자 지속), 순손실 2,407억(전년 동기대비 적자 지속)을 기록했다.   IBKS제3호스팩, 유라클과 합병 결정 철회로 거래 재개. 스팩(SPAC)은 우수 중소기업을 합병하여 코스닥에 우회상장시키는 페이퍼 컴퍼니다. 합병 결정이 나지 않았을 경우는 코스닥 시장에서 일반 기업의 주식처럼 자유롭게 주식이 거래된다. 단 코스닥에 오른 스팩은 3년 이내에 합병을 이루지 못하면 해산해야 한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11월 9, 2016
  •       미 대선은 실시간 진행중인 CNN 개표방송에서 오전 9시 30분 기준 24:3으로 트럼프의 선거인단 확보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개표율은 1~2%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 이 격차는 여전히 오차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전미 자영업연맹은 10월 소기업의 낙관지수가 전월 94.1에서 94.9로 상승해서 올해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장기간 평균치인 98에는 여전히 밑돌고 있다.   한편,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물가 목표를 달성했음을 강조하면서 12월 기준 금리 인상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그 근거로 고용시장 성장이 긍정적이며 전반적 경제활동도 올해 초의 약한 수준에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아시아 증시는 일본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10월 달러기준 수출이 1,78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7.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부진하지만, 전월(10월)의 10.0% 감소보다는 그나마 양호하다. 아울러 달러 기준 수입은 1,29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4% 감소를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10월 외환보유액이 전월 대비 약 460억 달러 감소한 3조 1,200억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100억 달러 더 감소한 것이다. 중국 외환보유액은 지난 7월부터 4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11월 9, 2016
  • 天佑:朴槿惠闺蜜崔顺实的事儿在中国根本不是个事儿 이화여대 엘리베이터 앞, 전등에 말의 머리가 씌워져 있다. (인터넷 사진)     [톈유(天佑)] 최근 한국에서는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이 사면초가에 놓였다. 최순실은 국정개입, 권력형 모금 등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율을 14%로 떨어뜨렸고 박대통령은 탄핵의 위험도 있게 됐다. 중국 관영 언론은 이 일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마치 남의 재앙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처럼 지치지도 않고 장문의 보도기사를 내고 있다. 관영 언론의 이런 흥분의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사드 배치 때문이다.   이 최순실 사건이 이렇게 크게 번진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 언론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이 없다. 그러나 이 일이 이렇게 크게 번진 것은 사건이 한국에서 벌어졌기 때문이다. 중국의 유사사건인 “리강(李刚)”사건이나 “궈메이메이(郭美美)” 사건은 한국에 비하면 너무도 조용히 지나갔다.   사건의 발단은 최순실의 딸 정유라로부터 일어났다. 정유라는 대학 강의를 마구 빼먹을 뿐 아니라 무지하게도 도처에서 잘난 체를 하고 다녔다. 페이스북에도 자기 말을 자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녀의 말은 최저 10억 원이란다. 더욱이 그녀는 네티즌들에게 “돈도 실력이야, 네 못난 원망은 부모님을 탓하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중국에서 무슨 사건이나 될까? 웨이보를 보든 친구관계를 보든 누가 까불어도 풍파는 일지 않으며, 오히려 부러워하는 사람마저 있다.   도처에서 돈을 자랑한 두뇌장애인 정유라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점이 너무 낮아 졸업할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 그리하여 최순실은 담당 교수에게 전화를 걸어 딸의 점수를 높여달라고 요구했다. 교수가 거절하자 최순실은 전화에 대고 교수에게 욕설을 하며 위협까지 했다. 교수는 이를 참아낼 수 없어 사임하고 말았다. 이런 것을 중국 대학에서는 일로 칠 수 있는가? 홍3대와 고급간부 자녀들에게 대학 학점이 문제가 될 수 있을까? 어떤 교수는 그들에게 자발적으로 점수를 올려주지 않을까?   그 교수의 사임은 학생들의 불만을 자아냈고, 학생들은 장장 몇 달이나 시위를 벌리면서 학교에 진상을 밝히라고 요구했으나 학교 측은 아예 상관하지 않았다. 이런 일이 중국에서 발생할 수 있을까? 중국 학생들이 시위한다고? 가능하겠는가? 설령 불만이 있어 시위를 한다면 아마 바로 퇴학당하거나 징계를 받을 것이다.   책임자가 경찰을 불러 시위학생을 탄압했다. 이런 일도 중국에서 발생하기는 불가능하다. 안정유지가 첫째인데 학교 당국은 말할 것도 없고 정부가 학생 시위를 그냥 내버려 둘 것인가? 그것도 몇 달 씩이나?   ... 11월 8, 2016
  • 谁能入主白宫?湖南猴哥预测:川普会赢!(视频)      예언 원숭이를 두 후보 사이에 앉혔다. 영상 캡처     미국대선이 본격화 되면서 두 정당 후보 지지율 조사가 막상막하로 나와 대선 결과의 예측이 아주 힘들어졌습니다. 최근 중국에 예언능력이 있는 한 원숭이가 이 난제를 해결했습니다. 원숭이는 트럼프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거다(疙瘩)’라고 부르는 이 선경지명이 있는 원숭이는 후난창사(湖南长沙)의 스앤(石燕)호 생태관광공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올해 5살인데 7개월이 되었을 때 2016년 유럽컵에서 포르투갈이 승리한다고 예언하여 적중했습니다.   며칠 전 공원측은 그에게 노란색 상의를 입히고 트럼프와 힐러리의 등신대 사이에 앉혔습니다. 원숭이가 어느쪽을 고르는지 보려는 것이었습니다.   중간에 있던 ‘거다’는 왼쪽의 트럼프와 오른쪽의 힐러리를 번갈아 쳐다보다가 결국 트럼프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는 트럼프의 당선을 축하하는 듯이 열정적으로 트럼프에게 키스를 했습니다.       11월 8, 2016
  • 【微视频】高智晟〝绝不投票给希拉里〞的理由   [자오페이] 미국대선은 FBI의 힐러리 ‘이메일 게이트’ 수사로 인해 트럼프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올라 두 후보의 지지율은 막상막하가 됐습니다. 미국언론은 국정관련 이메일이 개인서버에 저장되어 있는가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었지만, 사실 이것은 실질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이런 이메일이 클린턴 재단이 구축한 정경유착 네트워크와 관계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중국 인권변호사 가오즈성의 아내 겅허(耿和)는 가오즈성이라면 ‘절대로 힐러리에게 투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가오즈성 변호사가 한 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가오 변호사가 “2009년 비밀리에 수감되어 있을 때 나(그)는 비밀경찰 두목이 하는 말을 듣고 식견을 크게 넓힐 수 있었다. 그는 우리를 ‘머리에 문제 있는’ 사람으로 취급했기에 우리가 듣던 말 던 상관없이, 자국의 이익을 도모하던 힐러리의 영광스런 작태를 말했다. 중공 악당들은 참으로 진실 되다. 그들은 자기들의 진면모를 전혀 감추지 않는다. 그 비밀경찰 책임자는 미국을 구슬리는데 성공한 환희심 때문에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은 지경이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힐러리는 인권문제와 가오즈성 문제를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1조 위안을 말했다. 그는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알고는 8천억 위안을 내밀었다. 그녀는 그 돈을 받았다. 그 다음날 무슨 인권문제니 가오즈성 문제니 하는 것은 전혀 제기되지 않았다.”   비록 우리는 가오즈성 변호사가 수감된 감옥의 공안두목이 말한 돈 액수가 어느 정도 사실에 가까운지 검증할 수는 없지만 FBI는 이 돈이 클린턴재단에 유입되었는지를 반드시 수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몇 년 동안 서구 정부와 중국공산당의 외교 관행을 살펴보면, 중공이 서구 정계요인들에게 뇌물을 주어 중국의 인권박해에 대해 입을 다물게 만들었을 가능성은 아주 농후합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공산당이 로비회사를 고용하여 서구 정치인에게 ‘로비’하는 것입니다. 2005년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중공이 미국 최대의 로비회사인 워싱턴의 패튼 보그스(Patton Boggs)사를 영입하여 미국국회에 로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 우리는 하늘이 왜 비정치권 엘리트인 트럼프를 미국 대통령에 출마하도록 배치하였는지 알 것 같습니다. 미국 정치 엘리트들은 미국 건국의 근본이 인권에 있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독립선언’은 자유, 인생을 논술했습니다. 조물주 앞에서 통치자는 통치할 권력이 있고 피통치자는 통치 권력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통치자가 피통치자의 천부적 인권을 박탈하면 피통치자는 그 통치를 인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독립선언’에서 보면 전체 미국의 진정한 대법관은 조물주이지 결코 정치 엘리트가 아닙니다. 인권은 조물주가 부여한 것이기에 ‘독립선언’은 바로 미국과 조물주의 계약입니다.   어떤 언론은 트럼프가 출마하면 미국을 파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 트럼프가 미국의 무엇을 파괴하느냐고 묻고 싶습니다. 파괴되는 것은 ‘정확한 정치’란 기치 뒤에 숨어있는 정치구조와 잘못된 인식일 뿐입니다. 트럼프는 정치체제가 육성해낸 정치 엘리트가 아니기 때문에 그는 상식적으로 문제를 보고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 상식은 아주 간단합니다. 일자리가 있어야 밥을 먹을 수 있고 일자리가 있어야 사회가 안정될 수 있다는 등입니다.   이 상식에 직접적으로 대립되는 것이 바로 공산주의이고 사회주의입니다. 사회주의적 서구사회는 높은 복지사회인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공산당의 말대로 하면 한 계급이 다른 한 계급을 착취하는 사회가 됐습니다.   또한 공산주의 치하에서는 기근과 빈곤만 있습니다. 이는 1932년 구소련 대기근과 1959년 중국 대기근에서 확실히 증명되었습니다. 중국의 현재 경제발전은 덩샤오핑이 개혁개방을 하여 이룬 것입니다. 정확히 말해 사회에 대한 공산당의 통제가 느슨했기 때문인데 공산당의 공로가 아니고 공산주의를 느슨히 해서 얻은 효과입니다.   11월 8, 2016
  •   미국 대통령 선거가 바로 오늘내일이다.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 무혐의로 힐러리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커졌다고는 하지만 실제 지지율 조사 결과는 반반으로 나온다. 누가 당선되는 것이 유리한가는 ... 11월 8, 2016
  • 데뷔 25주년 기념 새 앨범 ‘50’으로 5년만의 전격 컴백 신곡 11월 19일 0시 대공개!     원조 밀리언 셀러 국민가수 김건모가 5년만에 가요계로 귀환한다.   김건모는 ... 11월 8, 2016